밀양 인근에 사시는 분은 거의 알고 있는 빈지소와 다리아래 모텔앞 지도입니다.
모텔앞 포인트는 제방공사를 완료하여 지금은 예전보다 몇미터 강쪽으로 들어갔습니다.
경남FC와 부산아이파크와 밀양에서 경기가 있는 날...
아들놈 생일이라 비는 부슬부슬오는데 오전에 자리를 펴고 저녁에 축구경기를 보고 다시 돌아와 캐미를 꺽고 쪼으기 시작합니다.
건너편 대구릴꾼들이 분주합니다.
그래도 불빛은 성가시더군요
함께한 친구7대, 후배7대, 본인 8대...
붕애 몇마리가 조과였습니다.
근데 아침에 릴꾼들이 허벅지만한 잉어를 몇마리 들낚하듯
잡아내더군요...참 기가차서...예전에는 정말 좋은 자리였는데
지금은 제방공사로 인해 바위돌을 극복해야 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붕어보다 잉어가 많아 보였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릴대를 몇대 준비해야겠슴다..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