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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지 떡붕어 폐사
neufisch19
4,026
2008-07-29 00:07
이쁜 가음지 떡붕어들이 폐사하여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새벽 시원한 시간에 잠시 입질 볼려고 갔다가 기분만 망치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제방권 쪽으로 폐사한 고기들이 떠내려와 낚시할 분위기가 아닙니다. 물론 곳곳에 낚시 하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저는 영 찝찝해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가음지 출조 계획하신 분들 참고하십시요. 우리 모두 자연 보호합시다.
가음지 제가 사는 곳에서 얼마안되는거리이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저두 출조를 하면서 출조때마다 쓰레기를 줍고 오지만.. 대책이 없습니다.. 온 골짜기 마다 넘치는 쓰레기들 그리고 농약병들... 자기것들은 자기들이 치우시면 온통깨끗할텐데 남이 치워주겠지하면서 버리고 오시는 분들 정말 각성해야합니다. 낚시도 좋지만 인간성이 쓰레기면 떡밥봉지보다 못한 사람들이겠죠//
neufisch
의성권에 비가 너무 오질않아 수위도 낮고 쓰레기 농약 문제가 겹쳐 수중 생태계가 많이 파괴된것 같습니다. 중류권 포인트 마다 개인이 처리할수 없을 만큼의 쓰레기 떡밥봉지와 농약병들이 뒹굴고 있습니다. 소중한 낚시터 한곳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떡붕어 시체들은 좀 처리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더운날씨에 악취도 대단합니다.
올해는 기회가 없어 가보질 못했는데...폐사한 원인이..무엇인지...쩝...
안타깝네요
농약 때문인가요?
안타깝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마음이 안타깝네요.
자연의 순리에 따른 폐사는 그렇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한 행동이라면 .....
무슨일인지 궁금하기도하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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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자연보호 자나께나 쓰레기 안버리기..
정보 감사합니다.....^^
큰비가 와서 희석되면 나아지려나
낚시꾼의 떡밥도 일조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