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 월요일 경남 양산의 양산천 현재....

3.9일 월요일 오후에 밤낚시를 위해 양산천을 찾았습니다.
휴일인 어제는 대를 댈곳이 없을 정도로 낚시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쓰레기가 많아도 너무 많더군요...
이러다간 조만간에 낚시금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보 상류부터 하루까지 월요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이 사진을 찍기 전에도 여러대의 차가 나가는 중이 었습니다.
상류쪽에는 입질이 오면 씨알이 크다고 합니다...그레서 늘 저곳은 조사님들이
많은 곳....우측 하류쪽은 씨알이 작지만...잦은 입질을 볼 수있다고 합니다..
좌측쪽에선 조황을 확인 못햇지만...
우측 해류쪽에서는 5치~7치까지 지역 어르신께서 댓수를 기록...살림망에
들어 있었고...부산에서 오신 분도 네수를 하셨더군요...모두가 5치~7치급입니다...
부산에서 오신 분이 일이 철수 하시기에 밤낚시를 하기위해 자리 했으나...
10시까지 조황을 기록 못하고...저녁 식사중인 8시경에 내림채비에서 세마디 이상의 강한 입질을 구경만 했네요...사둘러 낚시를 시작.....10시까지 했으나...입질을 받지 못하고...철 수했네요..
옆자리에 5시경부터 지역분이신것 같은데 6시경부터 4칸인지 4칸반인지의 장대에서 연속해서 5~7치급의 붕어를 7수인가를 낚아내시더니...입질이 끊기고는 10시에 같이 철 수 했습니다..
아직은 물도 많이 차고 좀 이른것 같다고 하시네요....
다음주 정도면 산란을 시작할것도 같습니다..낚인 붕어의 배가 알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바닥엔 청태가 많은데...현지인들은 청태가 있어도 낚시에는 관계없이 될때는
잘 된다고 하시던데..^*^.... 3칸대 이상만 들어가면 청태가 바늘에 걸려 나옵니다...그런데 장대(4칸대 이상)에만 입질이 오더군요..^^
낮낚시엔 짧은대로 갈대수초에 바짝 붙인데서 작은 씨알이지만 조황을 기록한걸 봤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가져오신 쓰레기 안가져 가시면 갸들은 발이 없거덩요?? 어디로 가지도 못하고...결국 하천오염과 환경오염은 불보듯 뻔한데...
버리고 가시는분들 발걸음이 떨어지는지...후손들이 그대로 받게 되는걸 모르시는지 걱정 됩니다...
어린애들도 아니고...아마도 그분들은 정말로 침팬치나 가 진화되어서..
생각이 동물과 같은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마음속에 쓰레기로 차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럴 수 있을까요..?
제발 생각있는 분들은 그러지 맙시다.....쓰레기 버리는 분들 낚시 가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이렇게 사정 할테니...
그리고..사진찍다보니 차량번호가..^*^..차주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