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는

정말 오랫만에 상길지 다녀왔습니다.
친구...음...조용하게 바람쐬러 가자...분위기 좋고 밤하늘 별보고
조용한곳으로...ㅋㅋㅋ
가까운 곳 중에서 친구가 만족할만곳은 상길지 같아서 같죠.
정말 좋더군요. 달이 너무 밝아서 별구경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서리...
조황은 역시 꽝...3.2칸대 과감하게 끌고가는것을 챔질했지만 덜컹하고 
힘만주다가 빠지고나서부터 조용...친구 왈 정말 조용하네....피라미도 없나.ㅠㅠ 드디어 배스 쌔끼들의 발밑 출현...옥수수,떡밥,글...까징...조용
새벽 세시까징 조용해서 취짐하다가 다섯시에 다시 시작 조용
친구보고 계속 자라고 하고 쳐다보다가...친구일어나기전에 대 접고 철수
집에오다가 맛나는 해장국으로 친구 속 달래주면서...
어제는 바람 쇠러 가는 날이고 다음주에는 붕어 낚으러 갈라고 한다
따라오지마라??? ㅋㅋㅋ...다음주엔 봉++으로 떡치러 갈까
남지 샛++로 밤새 한수 대물하러 갈까 고민중입니다.
바람 쇠러 가자는 친구도 붕어는 잡고 싶어 합니다.
잔챙이라도 붕순이 얼굴 보여줄만한 곳으로 가세요.ㅎㅎㅎ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여러 회워님들 신종+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가을 걷이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