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남지에서

지지난주에 봉대지에서 꽝 치고...쪽?이 팔려서 말도 못하고...ㅋㅋㅋ
꾼인 친구랑 같이 떡?치러 같다가 아직 아니더군요.
지난주 토요일에는 남지 수로로 일끝나고 늦게 출발해서리 자리 걱정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자리는 수플이 무성하더군요.
그동안 다녀간꾼이 없다고 좋아라 했지요.
그러나 역시 지역꾼들이 안다니면 조황은 별로더군요.
9치 불루길? 대단한 불루길 떡대도 좋은...ㅎㅎㅎ...부터
불루길 6수,살치 8치부터 척급까징 3수,토종메기 2수,
그리고 예쁜...사랑스런 붕순이 9치 두수까징 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붕순이가 아니고 붕아주머니나 아저씨들
35~39까징이 평균인데, 물론 마릿수는 없지만 한수보고 가는데...
그날 씁새님이랑,물안개등...착붕회장까징 연락해서리 징징거렸죠.
가을 정출이나 번출하자고...우리 가족들 보고 잡아서요.
독립꾼님께는 힘들어 하실까봐 연락 안드렸어요.이해하시죠.ㅋㅋ
여러형님.아우님...모르는 다녀가시님?...그리고 눈팅 하시는 꾼님들
가까운 시일에 한번 뭉치시죠.
청소만 잘하면 놀다가도 되는 저수지를... 음...안개보고 잡으라하고...ㅋㅋ
잔챙이라도 찌올림만 좋으면 다들 좋은 곳이라 오케이하리라 봅니다. 
보고 잡네요.ㅎㅎㅎ...
모든 가족 회원님들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