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조황 속보

​"노지조황속보"에는 노지에서의 화보(5매이상)과 장소 기법 조과등을 올리시면 "포인트 1000점"이 댓글은 "포인트 200점"이 충전 됩니다.

   단. "화보조행기"에 적합치 않은 글과 비방과 조롱의 댓글은 경고 없이 강제 삭제와 포인트가 삭감 되는 불이익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비온후의 경주 아화 조황입니다.

무한도전 11 5,070
토요일 태풍이 올라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새물 찬스를 보리라 독하게 맘을

먹고 올라갑니다. 먼저 아화 읍네 주변 저수지 상황을 둘러 봅니다.

비가 오긴 왓지만 비가 저수지에 영향을 주기에는 무리더군여.......

그래서 새물이 빨리 유입 될만한 곳을 찾다가 산속 소류지로 갈곳을 정하고

올라가보니 근처 연밭에는 한분이 비속에 작업을 하고 계시더군여[대단하심]

그곳을 지나 한참 올라가 보니 제가 가려는 못에는 3분에 자리하고 계시더군여

음...고민후에 뚝 근처에 전을 폅니다. 수심 1.8미터~2.2미터 가량 비가 오는

관계로 낚시대를 8대만 폅니다.  전방 다차리고 캐미꼿고 담배 한대 피는데 비

가 엄청나게 쏫아집니다. 비는 갠잔은데 맞바람이..파라텐 맞바람에는 견디지

를 못하더군여..; 결국 파라솔 붙잡고 고민 이대루 밤을 지샐수 있을것이냐..

아님 철수후 물이 차면 다시 올까 갈등됩니다. 결국 완전히 어둠이 깔리기전에

철수 하기로 결정 과감하게, 돌아섭니다. 돌아서 철수 하는데. 근처 낚시점

사장이 들어옵니다.이 비속에 한분안내차 들어 왔더군여. 철수 한다고 이야기

하고 빠르게 철수. 철수후 낚시점에 들러 현재 상황 브리핑을 듣고 물이 차면

바루 연락 해주기로 하고 돌아옵니다. 돌아 오는길 몸은 비에 젖어 피곤하지

만 마음을 설래입니다~~ 이렇게 비가 오면 내일이면 저수지에 물이 어느정도

차겟지^^ 집에 도착하여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입니다. 집에 있어두 마음은 물

가에 가있습니다. 모처럼 주말을[본의 아니게^^;] 가족과 함께 합니다.......

일요일 아화 낚시점에서[ 상호는 말씀 못드립니다^^;] 전화가 옵니다.........

사장님 만수입니다~~허걱~~ 하루만에 만수라...전화 받고 계획을 세웁니다.

월요일 만사 제껴노쿠 올라가야된다.맘을먹구 아침일찍 볼일들을 마무리 하

고 12시경 올라갑니다.. 낚시점에서 현재 주위 저수지 상황 브리핑 듣고 장소

를 정합니다. 금년 조황이 제일 조코 무난햇던 덕천지루 발길을 돌립니다.

동산지 가려고 햇지만 새물 유입구는 사람들이 있는 상태라서 현재 3사람밖에

없다는 덕천지에 들어갑니다....들어가 보니 물색이 정말 좋습니다.뻘물일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물이 많이 유입이돼고 있는데 4월같은 흙탕물이 아니더군

여, 맘이뜰떠 서둘러 전을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리 비어있습니다.

사실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지만 못안에 잘되는 포인트는 분명 있습니다..^^

제가 해보구 눈으로 보구 격어본 상황의 포인트라 자심감이 충만합니다....

아마두 잘되는 자리들은 붕어의 회유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둠이 살 깔리면서 잔챙이들의 성화가 좀 잠잠해집니다. 잠시후에 주위를

둘러보니 저 포함 열세분 정도가 대를 피셧더군여 캐미가 수면을 반짝입니다

시간이 흘러 밤 11시전후 전 6~8치급 3수 해놓구집중하고 있는데 주위에서는

잔챙이만 덤빈다고 투정이시는 목소리가^^ 결국 주위가 조용해집니다....

한숨씩 자로 가시고 중간에 제방쪽에 게시던분들은 접어서 가시고 조용하니

이제 집중하자 잠시후 4칸대 깜박이더니 약 4마디정도 천천이 올라옵니다..

챔질..;; 8치급입니다. 아쉽다. 다시 던져노쿠 집중 부들에 붙여놓은 3칸대...

천천이 올라옵니다. 챔질 7치급..;; 음 월이 아님에 실망두 잠시. 10대중 두대에

입질이 집중됩니다. 미끼달고 10분정도 지나면 어김없이 예신후 본신이 옵니

다. 이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살짝 밝아집니다...

오늘을 월은 못해두 준척급으루 재미를 보았다고 내심 만족 하면서 담배를 한

대 물고 불을 붙이는 찰나 4칸대 올라옵니다..;;4마디이상 올린상태 손이가다가

늦엇구나 하는 순간 찌가 내려 가면서 빠른 속도루 들어갑니다. 챔질 강하게

반항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결국 빵좋은 월친구가 한마리 나옵니다. 그이후

한마리 더잡구 동이트고 마무리 합니다. 아화서 밥먹구 좀쉬고 하루를 더 하였

지만 비오구 바람부는 관계로 더이상의 월은 하지 못하엿습니다. 하지만 준척

급은 안좋은 날씨에서두 나오니 만큼 저수지 만수 이후에 좋은 조황이 기대

됩니다.

고기는 찍지 않는 제 습관이라 조행기 사진만 추후에 묽음으루 올리려구 합니

다.^^ 요즘은 만수후에 어디가나 조황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횐님들도 이 시기에 손맛보시기를 빌면서 좀 횡설수설 조행기를 마무리합니다

즐낚하시고 꺼진불도 다시보자~낚시한자리 다시보자~~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Author

Lv.1 무한도전  실버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땅콩
정보 감사합니다
dltmdgjs0827
정보 감사합니다
강붕어
리얼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악천후에 수고 하셨습니다.
밤낚시꾼
제가 좋아하는 덕천지 물이 차올라 오나봅니다.
월 축하드립니다.손맛 찌맛보셨네요.
수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상류 부들까지 올라왔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가고 싶어서요)
제가 부들앞,대나무숲안등에서 주로 낚시해서 그곳이 제일 궁금하네요.
그럼 즐낚,안출하세요.
헛탕!!
좋은조항 정보 감사합니다.
무한도전
무넘이루 물이 넘어가는 만수 엿습니다. 좋아하시는 부들밭 저건 조은편이구여 저

하는날 부들밭 3분 하셧는데 ;; 초보에 가까운 분들이 하셧는데 끌어 올리다가 봉돌 매듭

이 풀리는 바람에 4짜를 놓치셔서 그분들 하루 더 하셧는데여 그다음날 조황은 제가 확

인 못하구 아침에 피곤해서 서둘러 내려 왔습니다. 이틀 풀루 새는거 힘드네여..;

물색은 매우 조은 편입니다^^
밤낚시꾼
감사합니다.
즐낚하세요.
울산붕어사랑
아화 소류지 저도 예전에 가보았는데
잔챙이들이 너무 극성을 부리더라구요
그것도 겨울에
암튼 고기는 엄청 많더라구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어몽
정보 감사합니다
안출 하세요~~
다안다박사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떡밥은잘갬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