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장마비에 드라이브코스로 회야강을 들르다.

비는 좀 쑤시도록 계속오고 친구녀석과 휘 돌아본 회야강 그림 쬐끔만 올림.<br>매일 정보만 얻어보다가 첨으로 한자 적습니다.<br>댐밑에 비오는데 열댓분 망태기를 들춰보니 손바닥만한 붕어 20수정도에<br>5짜메기 1수 빠가사리4수//  대부분 많이 잡은편이였슴.<br><br>쭉내려와 양동다리부근 길이 질퍽거려 되돌아 오고 동백아파트 밑으로 쐥하니<br>달리가 보니 지독한 양반들 많네요.<br>10여명쯤은 되겠다.<br><br>유속없는곳엔 아까그놈들 친구 30마리쯤되고 빠가사리도 있고  무빨쎈데는<br>피래미가 붕어보다 더많구 릴던지는분들은 잉어한두마리씩~<br>근디 한번 물어 봅시다 흙탕물이 뻘뻘 거세게 흘러가는데도 잉어가 무나요?<br><br>근데 저쪽끝엔 혼무시만한 지렁이를 꿰서 릴을 던지는데 가서보니 민물붕장어가 글씨 3마리씩이나 빠께쓰에 담아져있네요  갈등연속.<br>아자씨왈 흙탕물지면 굵은놈은 여려워도 엄지발톱 만한건 몇마리씩 나온다네요.<br><br>친구녀석과 동시패션으루다 얼굴이 돌아가고 릴 챙겨 미꾸라지사 왔거늘<br>맹탕 쐐주만 깠시유  아참 메기 한마리 건져 갔고 안주로 홀랑했구요.<br>시간나서 빠징꼬 뒷전 구경하다 포바때리길래 집에가서 돈챙기와서리<br>빈주머니 찬놈신세라니>>      그래도 차비는 얻어왔네요<br><br>아참 주변소개가 않됐네요<br>주차비없는 주차공간 베리굿도 구요.<br>텐트치고 돗자리 깔기 그만이구요<br>가족동반 하기 그만이데요<br>그리고 쓰레기는 되돌려가세요.<br><br>첨으로다 붕세에 빛갚았습니다.<br>내년쯤 한번더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