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후배가 개업한줄 알면서도 찾아보질 못하다가........오랜만에 얼굴보러 갔습니다
작년12월에 동개훈련으로 찾아간 (제일낚시터)에 빠져 여태 허우적거리다 ......
사람도리도 못하고 살았네요 ㅎㅎ
각설하고.... 딱이의안내로 요즘 대물이 쏫아진다는 산남지로갑니다
내가 자주다니던 곳이아닌 반대쪽 제방아래로 데려가네요. 논길을 구불구불돌아서.....
도착하니 낙동강낚시 회원님들이 먼저와 계시네요
낯에는 블루길성화에 힘들고 어둠이 내리면 시작한다고합니다
어젯밤에도 대물을 여러마리 했다고......
자리잡고 기다리다 어둠이내리자 뱃속에서 술벌레들이 난립니다....빨리 술 널어라고......ㅋㅋ
술판이 길어지고.....눈뜨니 또 차안에서 자고말았네요....에휴!!
낙동강낚시 회원님들을 찾아보니....35전후의 덩어리들이 살림망에 들어있네요
미련과 아쉬움이 남아서 주말쯤 복수전 들어가볼랍니다
좋은포인트 소개해준 딱이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