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 낚시 박람회장에서의 3일...

2010년3월12일 부터 14일(3일간) 까지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10 한국국제 낚시 박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1관(기업홍보관) 한강떡밥 부스에서 한강떡밥모니터로

박람회장을 찾는분들에게 한강떡밥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3일간의 일정 짧으면서도 긴 시간이었고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일 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낚시인들을 만날수 있는 시간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사진에 담은 모습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정문에 낚시박람회장 임을 알리는 현수막 입니다  

 제가 3일간 기업홍보를 했던 한강떡밥 부스입니다

뒤편으로는 체리피시부스 이구요

한강과 체리피시 각분야별 모니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영규산업 홍보부스 입니다 

모든것이 그러하겠지만 회사 규모에 따라 부스의 크기와 홍보의 정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을 보았습니다

 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은것 같습니다

 일본 박람회장은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큰규모에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홍보에 총력을 다하는모습을 보수 있었구요

한국의 조구업체도 일본업체에 뒤지는 것은 아니었으나

토탈생산 기업(낚시에 필요한 모든 것)이 소수인 것이 조금 아쉬웠구요

어찌 보면 업체의 고유 생산품만 전시하는 것 이 전문성을 고취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 심통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몰라도 제가 있었던 한강과 체리피시부스 뒤편으로

제주에 영업본부들 둔 일본토탈 낚시업 부스가 있었습니다

그 부스에서 이벤트 행사를 하면 저도 모르게 괜히 경쟁심이 발동하여

한강떡밥 방문 기념품과 체리피시 기념품등을 마이크보륨을 높여가며

그 곳으로 가는 방문객에게 나누어주등 웃지못할 그런 감정이 생기더군요

 FTV 염유나 아나운서 입니다  가장 바뿐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뿐일정에도 항상 웃음을 잊지 않으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3일간 아침과 점심은 별도 마련된 휴게실에서 돌아가면서 도시락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창사 10주년을 맞이하는 FTV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박람회장은 찾은 대물 낚시인 이덕화님과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미안하게 옆에 함께한 연예인의 이름을 잘 몰라 표기를 못했습니다  정말 미안 합니다

 그리고 2009년에 일본에서 만난적이 있는 이토사토시상과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데 서로 말이 통하지 않고 알기는 아는데 어찌 표현을 하지 못해

그냥 웃으며 악수를하고 내가 카메라를 꺼내니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주더군요

눈치빠른분 입니다 ^^

한강떡밥 모니터들 입니다 진짜 3일간 고생 많았습니다

이갑철님과 친환경 한강떡밥을 만들어낸 서울대 김종관박사님이

친환경 떡밥에 대하여 관람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녹조가 생긴저수지 에 한강떡밥을 사용하면 녹조를제거 할수 있는데

 개발 취지와 특성 등을 잘 이해 할 있도록 특별히 시간을 편성한것 같습니다

한강떡밥 부스에 대형 수족관을 설치하고 떡붕어와 중국붕어,잉어를 넣고

상층부에는 피래미역를 연출 할수 있도록 관상어들 넣었습니다,  시간대별로 떡밥배합과 풀림의 과정,

기법등을 관람자에게 설명할수 있도록 이갑철님과 황운기님의 시간을 편셩하였습니다

저 역시 토요일과 일요일 관람자를 위한 떡밥의 배합운영과 기법 등을

시연해 보였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경험 부족인 것 같습니다 ^^

저와 함께한 장정태모니터 입니다

젊음이 좋은것 같습니다,어느 여자분이 비닐 봉지에 담아 갔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월척특급의 배성규님,박원모님,장덕수님과 함께한 시간 잊지 않으려 사진에 담았습니다

루어낚시인 이정구님과는 2001년 내림낚시를 처움 입문할때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분입니다 처움으로 팔장을 끼고 함께 추억의 모습으로 담아 봤습니다

이학철 개인공간에 잘 간직하고 먼 훗날 거동이 불편할때 다시 하나하나 찿아보며

옛 일을 기억하면서 미소지을수있도록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또 하나 아쉬운것은 그간 알고 지내던 많은 분들이 잠시 오셨다가 가셨습니다

내 위치가 편하지못해 짧은 인사만 나누고 해어지는것이 정말 안타깝고

미안했습니다

나중에 물가 앉아 다정히 대 드리울때 차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낚시인들과 함께 할수있다는것이

진정 행복이아닌가 생각 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