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모처럼맞은 연휴에 낚시여행을 며칠했습니다
연휴앞이라 조금 한산했습니다
조행기는 차례대로 화보 조행기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곳은 밀양의 평촌강으로 요즘 낙동강 하류쪽으로는 4대강 공사로 낚시를할수있는곳은
몇 안됩니다 공사소음과 탁해진 물색으로 조황도 좋치가않습니다
본강의 붕어들이 규모가 조금 큰 수로쪽으로 많이 피신(?)해 있어 그런쪽의 수로가
씨알과 마릿수가 좋은편입니다
아직 밀양강과 평촌강쪽으로는 공사가 진행이 되지않아 낚시는 가능하나
낚시한 이곳은 도보로 걸어서 들어가야하는곳으로 거리가 엄청 멀어 고생을 좀 했습니다
무더위와 모기와의 싸움에서 이겨 그래도 조금 좋은 마릿수와 씨알을 낚아
보상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아직 낚시를 하지않은곳이라 그런지 낮에는 붕어보다 살치와 준치의 공격이 많습니다
헤질 무렵부터 꾸준히 입질이 들어와 자정까지 손맛을 봤습니다
시원한 강 바람에 혼자 으스스한 느낌도 들지만
강 붕어의 손맛이 아직도 느껴지는곳입니다
이곳옆의 평촌 양수장옆의 수로쪽도 붕어의 씨알과 마릿수가 요즘좋습니다
농로수로라 수심은 그리 깊지않습니다
혼자 조용히 재미난 낚시하고왔습니다
이거는 아이다임니꺼 ㅎㅎㅎ
같이함들이대입시더 ㅋㅋ
다녀 오신 곳 이 하류 쪽 이군요.
상류쪽은 종돈장이 있어 낚시하기 조금 ....
어제 정기검진으로 휴가 내어 병원 다녀온후 그곳에 가 보려다가
수산에 가서 준척 2수와 잔챙이 몇수 하고 왔습니다.
ㅎㅎ 병렬이 말이맞네 꼴잡하이.....
단디합시다!ㅋㅋ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