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아르헨티나전)를 볼려고 일찍 나서봅니다
도착하니 11시쯤. 준비하고......첫밥 들어가니 11시30분. 바람이 너무 강하여
3칸대로 폈봅니다
12시쯤 찌가 시원하게 몸통을 보여주네요 챔질! 피~잉 소리가나네요
건져내어 뺨으로 대충 재어봐도 월척은 될것같습니다
따문따문 들어오는 입질은 기다릴만한데....문제는 더위.
파라솔밑에 앉아있어도 땀이 솟아집니다
오후로 넘어가면서 마주보는 햇볕이 물에 반사되어 얼굴이 완전히 블랙죠 됐습니다 ㅎ
16시20분경 축구땜에 이른 철수를했습니다
목욕재개하고 치킨에 소맥 마시면서 응원할려구요 ㅎㅎ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선수들......힘내시고 화이팅!!
터레끼 확! 섭니다!!!!!!!!
워리 축하합니다.하긴 나가면 월척이니 별 감응도 없을듯...
4 대1 이 뭐꼬???
차라리 축구 안보고 낚시에 집중 했어면 붕순이 얼굴이나
더 만나 봤을낀데...
수고했슴다.
덕분에 토욜 저녁에...저자리..우측 자리에 늦은 밤낚시 들어가봤습니다.
물은 사진보다 제법 많이 들어와 있은 상태였구요.
아침 8:30분까지.. 단 한번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자리는 정말 좋더군요...수위가 내려가면 잘될까..생각하며 담에 한번 더 지져봐야겠습니다^^
옆에 3분..총 4명.....전원 몰꽝 확인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는 저도 저런 실한넘 잡아봤음^^ 올해 월척 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