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조행을 위한 선택! - 붕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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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않으면 끝이 아니다(두곡지)
민물찌
20
4,197
2010-10-25 09:44
감기몸살로 일주일을 앓아 누웠다 몸 감기에 몸살까지 오니 만사가 귀찮고
나른한 일주일을 보냈다
금요일 월향심이와 같이 밀양 청도면의 두곡지로 한번 나가보자는 제의를받고
둘이만 토요일에 나가기로했지만 토요일 출발시간이 가까워오니 여러명이 함께 간다고 연락이 온다
먼저 출발한 팀들과 밀양 톨게이트부근에서 만나 두곡지로 들어가니
배수가 계속되고있다
지난주에도 배수가 되고있었다고한다
2년전에 재미를 본곳이라 월향심은 그때의 추억을 못잊어 몇번이고 다시 한번 가자고한것같다
각자 자리를 정하고 모두 장비를 펴는 시간
난 떡밥낚시 1대와 해가 지면 제방쪽으로 새우채비 2대 이렇게 간단하게 오늘은 낚시를해야겠다
아직 컨디션이 안좋으니까 ㅎㅎ
밤낚시꾼님도 오랫만에 씁새님과 함께왔다
예전보다 얼굴은 좋아보인다 ㅎㅎ
저녁식사를 맞치고 모두 새우를 분배하고 각자 자리로 이동 낚시를 시작하니
바람이 계속불어댄다
해가 떨어져도 바람이 계속부는것이 내가 제일 정면으로 바람을 받는것같다
떡밥채비에는 넣으면 입질이 들어온다
모통 5치에서 좀 큰것은 7치까지는 나온다 ㅎㅎ
새우채비는 꿈쩍을 안한다
11시까지 10여마리의 붕어를 낚고 야식을 먹을려고 준비하는데 비가 내린다
파라솔밑에서 야식을먹고 비 내리는 가운데 30분정도를 낚시를 더 하다
차속에서 곤한 잠을 청했다
아침까지 내리는 비는 그칠줄을 모른다
새우낚시에는 별 소득이없고 떡밥낚시를한 사람들은 몇마리의 붕어얼굴은 봤다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계속해서 내리는 빗속을 달려 부산쪽으로 고개를 넘는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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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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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물을더 틀고왔으이 낙수가 될리가있나,(푸~~하하핰ㅋ)
동기행님,좀 단디하이소~~
여하튼 고생했슴다,밤낚시꾼님도 반갑습니다.
날이마이 찹니다,방한복준비하시고 안출하세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마 회사에서 일 저렇게 시키면 죽일라 칼겁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