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전화로 낚수가자하니
모두 여건이안되어 연락된임사장과 늦게조우해 세월 낚시로 급히 출동!
아뿔사! 간만에가본 낚시점엔 허송님이 서부 행사에 가시고
문이잠겨 있어 임사장과 물칸의 새우 조금 떠(허송님의 허락받음)목적지로 향하며
지난조과의결과에 기대충만해 어두워질무렵 저수지에급히 전을펼쳤는데
바람도많이 불고 수온도 차고 여건이 별로 않좋다
역시나 깔짝거리는 입질 외에는 반응이없다
저수지제방바로아래에 사시는 박사장님과 3명이서 저녘 식사겸 돼지고기에 소주한잔하며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 나누다 자리 하고 미 끼를 모두 갈고 조금있으니 1시경 새우를 점잔케 올 린다
채질하니 방생 사이즈 비슷한 사이즈 2수추가후 4시경34대 찌를 올리는걸 그냥 두고보는데
바로 총알 찬다
속으로 쾌재하며 왔구나 하고 당기니 힘쓰는게 별로다
25정도 되는놈 올리고 잔챙 이 3수 추가후 날이밝는다
임사장자리에가보니 27되는놈 한수 해 놨다
저번과는 비교가안되는 조과인데 잔챙이들도 찌는 끝까지 올 려주어 찌올 림은
오랬만에 잘본것 같다
철수시에 박사장님댁에 밥 잘얻어먹고감니다
남은소주 8병 드리고 인사후 철수
역시 바닥낚시는 중후한 찌올림 맛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