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토요일) 14시30분에 내차는 집에두고 딱이차에 장비 옴겨싣고 출발합니다
예붕선배님께 전화드려 오산다리에서 만나기로하고 미친듯이 달려갑니다 ㅎ
도착하니 먼저 와 계시네요 땡볕에 무거운 장비메고 둑방에서 한참 멀리있는 수로로
낑낑대며 도착하니 온몸은 땀범벅이네요 ^^;
각자 자리잡고 낚시에 돌입합니다
한낮에는 아예 입질이없었고 케미불 밝힐때부터 입질이 오더군요.
23시를 넘어서며 입질이 뚝 끊어졌다가 01시를 넘어서면서 따문따문 입이 옵니다
아침까지 제가잡은 조과는 3치에서 9치까지 총13수.
아주작은넘은 바로바로 방생.
입질도 그렇치만 씨알이 평강천보다 훨씬 못합니다
힘도없고..... 단. 모기가 생각했던것 보단 적어서 좋더군요
예붕선배님. 딱이.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가 뒷 차를 탄것 같더군요.
살째기 다녀오시고...
저는 배수장에서 손맜 보고왔네요
땟장님 도 잠시 하다 가셨고요
더위에 3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꽝 했습니다 ㅎㅎ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