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4시경 ... 마누라 몰래 후다닥!!.. 장비 챙겨 들고 한림으로 줄행랑!!.......
도착하고보니... 이런!!.. 찌불을 안 챙겼네!!!...... 겨우 두어 시간 앉았으니
어둠살이 낀다..... 아!!... 우째 이런일이!!....... 근데 석양이 너무 멋져서....
사진 몇장 찍고 go home........
현장으로 달려올땐 더워서 땀이 날 지경이 더만 해가지니 아직도 추워요.....
화포교에서 장재교,오서교 까지 낚시 금지 구역으로 정해저 있어 길가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래선지 오서교 아랫쪽으로만 많이도 앉아 계신건가???....
내 자리 건너편 수초 속에선 아직도 산란을 하는지 푸다닥 거리기도 한데.....
"제발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잘보고 갑니다.
짬낚시 하기엔 최적일 것도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황, 을 두려워하지않는 열정,,
징한 손맛보는 그날까지 파이팅,,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