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금천(금동수로)에 예붕님과딱이.윤선배님 세분이 먼저들어가 계셔서
늦게 찾아들어갔습니다
만자자마자 반갑다고 먼저 한잔하고.....차에서 눈붙인후 아침에 낚시를 시작했는데.....
밤새 물이 너무많이 빠졌네요(1m정도).
찌까지 60센티가 나옵니다
땡볕에 두시간정도 했는데.....9수 잡고나니
역한냄새가 수로위쪽에서 진동하데요
이상한 생각에 둘러보니 축사에서 폐수를 흘려보내는데 금방 수로물색갈이 갈색으로 변하고
심한냄새에 머리가 다 아픔니다
입질도 뚝! 끊어지고......
할수없이 철수해서 한림 모정수로로 갑니다
한림 웅덩이에 이번에 물이담으면서 붕어들이 많이 들어와있는데
밤이돼도록 기다리며 한잔하다가 떡이되어 걍 잠만자고 철수했습니다
미련이 남아 내일 한번더 가볼려고합니다
그 더위 속에서 붕어 얼굴 보겠다고 낚싯대 드리우고 앉아 있다가 얼굴에 화상 입은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철수해서 본가에서 일하고 뻗었습니다.더위 먹고서리...
다음에 또 같이 출조 해 보입시더.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건강유의 하시고 안출하세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좋은 사람과 같이 있음에 붕어 조과가 문제겠습니까.보기 좋습니다.
수고 하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