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기와 장마철이 겹쳤지만 비는 내리지않고 저수지 마다 배수가 한창이다
비 예보는 없지만 배수의 영향을 조금 받지않는 규모가 큰 저수지를 선택한
조우들은 지난주 심은지에 이어 근처의 대현지로 주말 나들이를 나가봤다
이제 같이 낚시할 시간이 얼마없을것같은데 아침부터 또 커디션이 좋치않아 망설이다
보트를 가져가기로 약속을해 내가 가지않으면 건너편 중류로 들어가질못한다
차에 보트를 싣고 언양을 거처 저수지에 도착 포인트 까지 몇번을 짐을 나르고
잠시 중층낚시를 해보지만 영 컨티션이 더 좋칠않다.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돌아와 방 구들 신세를 또 진다
마음은 언제나 물가에 가 있지만 이놈의 몸이 잘 따라주질않는다
목소리 까지 변하고 땀을 흘리고 나니 조금 나아지지만 그래도............
다음날 아침일찍 월척 3수를 비롯하여 9치급으로 7수정도 했다는 소식을전해준다
역시 낚시는 조용히 3명정도 하면 월척들도 반겨주는것같다
노저어 들어간 보람이 있는 하루밤 이었던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건강이 좋치않아 같이하지못했던 조우님들과 회원여러분에게 많은 미안함을 느끼며
길면 긴 시간 짧으면 짧은 세월동안 추억이 너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시기 바랍니다
월척 축하 드립니다
가슴이 확 트이는듯한 곳 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라며 물가에서 뵙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낚시도 즐겁습니다
배경음악까지~
건강이좋지 않으시다니~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더위&모기가 사람 잡네요.
즐낚,안출하세요.
글이나 음악이나 영 서글프네~~
흰머리 파ㅂ뿌리 되도록 댕기야지요~~
" 새는 누가 지키노,새는" ㅋㅋㅋ
경치가 완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