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조행기입니다
부산에서 가까운 언양근처로 출조를했습니다
언양 피싱 매니저 낚시점에서 만나 이것저것준비하고 몇군데 소류지를 둘러보니
많은 낚시꾼으로 이미 점령 당해버려
미려서 찾아간 저수지 금곡면 저수지에는 아무도없다
차 1대만 들어갈수있는 좁은길을 따라 자리한 저수지
중류와 상류쪽으로 각각 자리를 정하고
난 중류의 수심이 조금깊은곳에 3대만폈다
미끼는 새우
저녁밥으로 먹은 농주 한잔이 취기가 막 오른다
의자에 앉아 1시간을 넘게 졸았는것같다
일행 5명 모두 졸았는것같다
씁새님이 졸다 눈을 떠보니 찌가 보이지않아 챔질한 낚시대에 8치급 부어 1수를 해놓았다
10시쯤 다시 모여 야식겸 소주 한잔이 또 취기로 나를 괴롭힌다 ㅎㅎ
요즘 낚시 나오면 곧잘 소주를 마신다
차안에서 한껏졸다
일어나니 아침이다
낚시는 3시간밖에 못했다
밤새 조황은 붕어 1수
계곡지라 아직은 조금 빠른것같다
철수길에 근처의 유료 낚시터에 들러 점심을먹고
손맛을 달래본다
이번주는 밥만먹고 잠만 실컷자고온것같다 ㅎㅎㅎ
그래도 다음주 가 또 기다려진다...........
낚시 뿐만 아니라 다른 생각까지 들게하는 좋은 느낌의 사진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은 조과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 군요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병렬아! 인상쓰고 앉아있으면 개기가 안온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