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knn님과 유리지에서 만나기로하고 열심히 달려 10시30분경 도착.
제가 즐겨찾던 산쪽무덤자리는 벌써 선점해 자리가없어 제방쪽으로 갑니다
바람이 불지않아 개구리풀이 퍼져나와서 몇자리 나오질않네요
무너미옆에 자리잡고 20분정도 기다리니 일행분도착.
32대 한대로 하는데도 땀이비오듯이 흘러내립니다 다섯밥정도 들어가니.....유리지툭유의
몸통까지 들어올리는 시원한입질에 7치. 바로 또7치.....7치라도 빵이좋아서 힘깨나습니다
그뒤로 잠잠..... 옆에자리한 일행분의 36.40의 긴대에만 입질이 집중되네요
투척한번에 붕어한수....내려가다 받아치기도 들어오고 난립니다
자리옴겨서 32.36.38. 긴대로 다시폅니다.
입질이 들어오데요 ㅎㅎ
유리지....현재는 주종이6~8치사이. 미끼는 글루텐 지렁이짝밥에 반응이좋구요
낚시대는 길수록 마릿수와 씨알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입질은 몸통까지 쭈~욱 들어올려주구요
해지고 바람이자면 이때부터 개구리풀이 흘러 퍼져나옵니다
밤낚시는 채비안착이 힘듭니다. 바람이 계속불어주면 상황이 좋아지겠지요.
오시는분들 거의다 손맛은 봅니다
일행분과 수십마리 잡았는데....씨알이 맘에 들지않아서 사진은 찍지않았습니다
무덤앞이나 무너미넘어로 들어가는 산쪽에 자리하시면 씨알과 마릿수가 제방보다 훨 좋습니다
17시경되면 꾼들이 몰려와 제방에 꽉 찹니다
중학교다닐때,양아버님모시고 자주갂던곳입니다.
도로가 새로나 조금 낯서네요,더운날씨에 수고했습니다.
또같이낚시하는날을손꼽아기다리겠습니다~^^초면에잘챙겨주셔서감사했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운데 한낮에 어떻게.....
땡볕에 수고많았고요.
그림보고 있자니 또 그리워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정말 그림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