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직장동료랑 약속하고 가고픈저수지둘러보니 만수위라 앉을자리가엾다 할수없이 이동하여
다른곳에둘러보니 자리도 많고 물색도 괜찮아보인다
바람은많이불어도 오랫만의 밤낚시라 동행한 동료와 전펴기가바쁘다 저수지 중간부터최상류는 전체가 마름이덮여 하류로가서동료는 제방 가운데 자리하고 나는 무너미 코너에 앉아 대를던지니 약간만 앞으로던지면 수심이 엄청깊다
24 26 30 32 34 5대를 최대한 가쪽으로 붙이고수심 50센티에서1미터에맞추니 준비완료
새우망 던져넣고 준비해온 김밥과 양념돼지고기를구워 소주한잔하니세상 부러울것이 없는것같다
어둠이내리고옥수수와 참붕어미끼에 깔짝거리는잔입질이 계속된다
밝은달을 예상해 물빛이탁한곳에왔는데도 시원한입질을 기대하기가 어려울것같다
그래도 졸리움을 참고 새볔시간이많이 지날무렵
4시경 맨오른쪽 참붕어미끼에 멋진올림을 보는순간 왔구나하고 기대하며 챘는데
미끼에걸맞지않은 잔놈이 올라온다 이후 한수추가후 날이밝고
그래도 오랫만에케미올라오는걸 본걸로 만족하며 아침9시 철수
낚시하기 날은 참좋았고 수온또한 적당했는데 보름달영향이 컸던것 같슴니다
다음을위해쓰레기는 모두주워갑시다 케미하나라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좋은 조황 안겨줄것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꾸벅~
소식 감사합니다.
그림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