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09시쯤 나서서....요즘 조황이좋타는 학포수로를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몇군데 맘에드는곳은 다음을 기약하고.
만나기로한 반월로 들어갑니다
도착해보니 물이너무많이 빠져있고...(찌까지 60정도) 물색도 좋지않네요
knn님과 둘이서 만두와찐빵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딱이와 예붕님을 기다리며 대편성에 들어갑니다
15시경 두사람도착. 열심히 쪼라보지만 빠지는물과함께 붕어들도 같이 빠져나간것 갇네요
하루종일 잡어(강준치.끄리.베스.....) 글텐에도 베스가 물고 늘어집니다
초저녁에 딱이자리에서 난리가났네요ㅎㅎ
한참을 실랑이끝에 건져낸넘은 잉어. 찌끼미(지킴이)같습니다 ㅋ
19시쯤 철수하고 늦게온두사람은 날밤샌다네요
오늘오전 11시쯤 딱이에게서 전화왔는데.....밤새 입질없다가 02시경에 입질몇번오고
잠잠하다 해뜰때쯤 몇수하고는 철수하는 중이랍니다
씨알은(7치~9치사이) 낱마리고. 잡어가 너무많이 달려듭니다
아 만하네요!!
힘께나 들었겠습니다~
조금있으면 또 한번의 기회가 오지싶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지대로한건했네요,수고했습니다.
축하합니다...
뜰채들고 갔다가 욕 먹을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든데 욕먹지 않아 다행 이었네요.
잉어가불썅해요~~딱이행님한테잡히다니~^^
딱이님 대물잉어 축하드립니다...망태님도 잘계시죠?
회사햄이 이슬이에 낚시한수 배워보고싶다는데요? 모이면 망태님 조행기에 웃음꽃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