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가는게 멋진게 살아가는것일까....
40을 넘기면서 살아온 내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걸까...
아 이런것 생각하면 골치 아픕니다.....
항상 지금 처럼 제 자리에서 맡은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 웃고 살아가는게 멋진 인생 아닐까요...
그러다 골치 아프고 머리 아프면 붕순이 얼굴 보러 가면 되고....
토요일 아침에 오데로 가면 붕순이 얼굴 볼수 있을까 생각중에 고마 지렁이 한통 사들고 그곳으로 달려 갑니다
도착하니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수몰나무 앞 수초대에 35대 거총해 봅니다...
지렁이 들어 가자 말자 찌가 4마디 올라오는데 그 손맛이 묵직한게 장난아닙니다
얼굴을 보인녀석은 8치급붕돌이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손맛을 계속 이어 지고 4시간 남짓한 짬낚시에서 20여수 손맛을 봤네요...
산란을 한다고 밑으로 알이 흘러 나오는걸 보고 안스러워 다 방생하고 롯데 야구 중계 보러 귀가합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 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어제 보다 더 행복한 나이스한 하루보내세요...
손맛,보셨네요,수고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퉁가리님 저에게도 위치좀요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 어딘지 한번 다녀 오고 싶은 마음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시면 특 대박 일겁니다~
늘 안출하세요~~
여럿을 위해 마음 담긴 나들이 길 펼쳐주신 나이스님께 감사탄 맘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ㅎㅎ
잘보고갑니다
부럽습니다.ㅇㅎㅎ
대박손맛 축하드립니다
얼굴 한번봐야지요....ㅎ
아름답습니다.
찌올림 멋지게 보셨겠네요
저런곳은 도대체 어떻게들 알고 다니시는지 정말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