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의 소류지에서 세번째 도전해서 월척 세마리를 올렸읍니다.....
주말에 비 소식이 있어 몇일 앞당겨 출조를 하였는데.... 당첨??? 되었네요...
허지만 무지 힘들었읍니다...
16시경 대편성 끝나고선... 붕어 입질은 없고... 참붕어들의 성화가 21시 까지 계속 되었지요....
오늘 잘못 왔나 싶기도하고 .... 자리를 옮길까도 생각 하던 중...
21:31분 경.... 찌가 끝까지 솓구치는 것을 챔질...... 묵직한 손맛이 전해 지더군요.....
그후로도 또 참붕의 들의 공격은 적막과 교대로 깔짝그리는 참붕어들의 입질은 끊임이 없고.....
지루하다 싶어 새우 미끼를 확인 해 보니 새우 배만 조금씩 갈가 먹었더군요....
자정무렵.... 16센치 정도의 붕애 한마리가 위로???차 붕어 입질을 겨우 보여주곤......
또 전과 동일한 상황이 지루할 정도로 이어졌읍니다....
자정이 지날무렵.... 너무 지겨워... 대를 접을까 망설이다 ... 오기로 버텨 보기로 하고 기다리던중....
02:30분 경..... 10분 간격으로 두번의 묵직한 손맛을 보여 주내요.....
긴장과 설램이 졸음을 확 쓸어 가버렸읍니다....
그러나 그 뿐..... 그 이후론 또...기다리곤 또 기다리고.....
전과 똑 같은 지루함과... 뜨문 뜨문 참붕어 들의 깔짝 꺼림이 아침 해뜰때 까지 이어지고....
저에겐 최고의 조황 이었지만.... 무지 힘든 밤이었읍니다......
잘보고갑니다
참고 기다리려서 좋은 그림이 나왔네요.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