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휴가기간인데.....회사에 문제가있어서 잠시 들러있으니
딱이 전화가옵니다. "형님 나가봐야지예".....먼저 가 있거라 일끝나는데로 날라가께!
하루종일 비가 거의퍼붓는 수준입니다
걱정이되서 전활 해봤더니....중사도를 꿋꿋히 지키고있답니다 ㅎ
16시경....앉은자리까지 불어난물에 잠기고 수로에서 뻘탕물이내려와 도저히 못하겠으니
다른곳을 찾아 본다네요 ㅎㅎ 환자수준도 이정도면 입원해야됍니다 ㅋ
17시30분 일끝내고 날라가니 현욱이와 떡보가 합류 해 있네요
현욱이와 딱이 사이에 한대펴고 좀 있으니....현욱이 챔질소리. 입걸림이 돼었다가
빠져버리네요 뒤집으며 달아나는 넘을보니 대물입니다
그뒤 또한번...팅!
딱이 8치한수. 내가8치한수...그뒤로는....잠잠.
22시를 넘어서며 철수했습니다
이곳 (돌무너진 포이트)도 예전엔 덩어리들이 많이 나오던곳인데
어제는 폭우때문인지 입질이 신통찮았습니다
강한바람도 쏫아지는 폭우도 두려움없이.꺼리낌없이....붕어얼굴 볼려는 마음하나로
똘똘뭉쳐있는 내 아우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싶어집니다
수고 했심다.
시원하셨지요.비도 많이오고...찌짐 뒤집어야하는데 물가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한번 보입시더.
그 와중에 진짜 환자입니다~~
늘 안출하시고 안전운전 안전사고 조심하시길~~~
나이롱환자는 절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