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많이 오질 않는다고 하니 출발해봅니다
어디로 .... 가보나 이젠 매일 접하는 곳이 싫지네요
다른곳을 찾아 돌아봅니다
조정경기장쪽 분이기는 좋으나 비바람에 걱정이 ... 다시
천자도쪽 .. 자유수로 ... 밀양 금동수로 ... 아 .... 그런게 낚시 할곳이 없나
마음에 두고 있는곳은 비바람에 취약하고
할수 없이 그곳으로 들어가봅니다 ,
이비가 오는데 누가 있을까하고 들어가보니 역시 아무도 없네요 ..
파라솔치고 , 섶다리 깔고 장대 8대 깔고 찌바라길 합니다
오늘은 27,27,29,29,31,33,35,37로 세팅 ... ㅋㅋㅋㅋㅋ
이것이 죽음의 전주곡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5시쯤 앞전에 재미를 못본 자리에 27을 깔고 기다리는데..
두마디 올라와 옆으로 슬거머니 이동하네요 ,,,
" 이 자슥이 그리 가면 누가 모를까봐 ? .. 주디 와꾸 빠지라 챔질 머 알분은 다 알겁니다 ㅎㅎㅎㅎ"
준수한 넘으로 한수 .......
그리고 라면 먹고 오니 찌 들이 춥을 추고 .. 달린 개기는 없네요
저녁에 6시부터 9시까지 정신없는 입질이 이어지고 ..
잡은놈은 없고 ,,, 이것 붕어라기 보다 무슨 괴물과 한판 ....
바늘피지고 , 줄나가고 .. 도래귀만두고 바늘 도둑맞고 .....
윤선배님이 저녁에 들어 옵니다 ,
막걸리에 , 삼겹살, ... 두시쯤 잠이와 차에가 자고 있는데
" 다급한 전화 한통 "
"딱이 빨리 내리온나 낚시대 다 떨내려 간다 "
헐 비몽사몽간에
내리가니 낚시대 앞에 통나무가 낚시대를 전부 몰고 , 머 이것 .. 조금만 늦어다면 ... 낚시대 수장 될뻔....
그런게 정신없이 챙기는데 파라솔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찌는 8개 수장 ..
"""""" 아 이기 머꼬 """"""""""
사무실에 잠시
필드스텝 옷 ....
얼마전에 눈뜨고 어미를 잃은 강아지들.... 이젠 진는다 월.........
이마는 옆집에 있는 검둥이 .... 귀염나..... 아닌가 ?
자 출발 ... 밀양 금동수로로
그러나 장소는 이곳 .. 붕어 은행 붕어 나라
물색이 끝네주네요 ...
이자리에서 대박하길...
붕순이가 제법 나왔습니다
나락도 베고 이젠 우리들만의 리그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여기도 좋은자리 입니다 물이조금 흐르면 이곳 홈통에서 짦은대로 하면 마리수와 대물을 볼수 있습니다
비가 좀 많이 옵니다
케미가 수장중입니다
25대에 입질 ... 찌가 두마디 , 세마디 .. 그리고는 찌끝까지 ... ~쭉~~~~~~~~~~~~~
헐.... 도래윗 귀만 .....
새벽에 차에서 발 말리기 중에 .....
아침에 물이 이리 불어 머 그냥
물이 1m 이상 불어 올라 ...
그런게 또 좋은 추억을 한장 가슴에 두고 또 돌아갑니다
내가 몸을 편히두고 마음을 편히 할수 있는 나의 집 나의 행복 충전소로 ....
" 망태 행님 ..... ㅋㅋ 뽐뿌에 오셨다면 아마... 난 맞아 죽어을겁니다 "
안간다는 사람 오라해서 수장 시킬라고 했나" 하며 ... 말입니다
붕월아 고마답 전화도 해주고 아침에 문자도 주고
다음에 좋은곳에서 막걸리에 한잔에 도란도란 이야기하면 별보기 하자
걱정해주신 강붕어 행님 감사합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나만 안보이는게 아닌가보네요^^
어떤고생하셨는지 눈에 훤~~합니다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경남 지역에 비가 자주오네요..
출조하실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