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꺽어본지가 까마득 하기도하고
노지 밤낚이하고파 일행들과 조우하기로한 오후 바람이 많이 불어
약간 걱정된다 일마치기전 먼저 수로에도착한 일행들이 엇그제 온비로
물이 너무흘러 찌를 세우기 힘들다는 연락과 함께 장소를 옮기겠다 한다
일 마치기 무섭게 도착하였으나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모두 전 펼치기가 바쁘다 배도고픈데 오랫만에 받침틀을 설치하니 잘 되지가 않아
시간이 많이 지체 되어 모두 둘러앉아 김밥 과 삼겹 오리 훈제까지 푸짐한 저녘에
알콜이 달다 배를 채우고 모두 자리하고 옥수수와 지렁이미끼투척해놓으니
지렁이에 반응이온다 깔짝거리는 입질에 여러번 챔질 해 보았으나 중택이 인것같다
아에 모두 옥수수로 교체 하니 잠잠하다
밤이 깊어갈수록 심해지는 바람에 파라솔 텐트를 가져온 일행들은 고전을 한다
여러번 날아 가는걸 팩과 돌로 박아도 소용이없다 결국 후배의 파라솔은 꺽여 부러져버리고
모두 접어두고 맨몸으로 바람을 받아가며 낚시를 하는데 낚시텐트를 가져온 송사장만 건제하다
강풍에 위력을 발휘한 낚시텐트를 모두 부러워하며 꼭 구입해야되겠다 고 생각하며
아침을 맞았으나 조황은 없고 아쉬운 마음에 다른 저수지에 도착하니 물을 거의다 빼버려 그위의소류지에서 남은 지렁이를 몇마리씩 나누어 두어시간 해보았으나 쭈래기 한수와 향어새끼한수를 낚은 송사장의 조과
외엔 모두 손맛못본 오랫만의 고생조황 였슴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