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의 낚시꾼들은 벌써부터 물 낚시를 즐기고있습니다
늪 지대와 수로쪽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있는 열성꾼들이 많이 찾고있는 상랑진 늪 지대 주변의
수로에 지난 일요일 어김없이 많은분들이 자리를하고있었습니다
바람이 간간히 불어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많이 오른 기온으로 아침일찍 출조한분들은
씨알좋은 붕어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짧은 낚시대와 긴 낚시대를 골고루 편성하여 수초주변이 포인트가 되는 이곳은
산란철 까지 조황이 이어집니다
낚시자리도 편해서 많은분들이 찿을수있는곳으로
초 봄 떡밥낚시의 찌올림이 아주좋은 수로입니다
작년에 많은 비가 내려 낙동강쪽에서 유입된 붕어들이 올 봄에는 우리의 손맛을 달래줄것같습니다
삼랑진역에서 화력발전소 방면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양수장이 보이면서 조금 더 올라가면 우측으로 제방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보입니다
제방에 주차하시고 걸어 내려가시면됩니다
올해는 저도 조금신경써볼랍니다.
큰 강과 연결된 바로 윗 부분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노지로 나가 봐야지.......
함 드리대러 갑시더 ㅎ
잘보고갑니다.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