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갈대밭.....

이런 정보가 있었군요...감사합니다.

우렁이의 체액땜시 줄이끈어지나요..... 저도 몇번경험은 햇지만 그게 우렁이체액일줄이야,,,,, 정보감사합니다..^^*

아~ 그게 무척 궁금 하엿는데...
왕우렁이 알이었군요.
정보 감사 합니다

양식 우렁이가 맞습니다. 토종우렁쉥이는 껍질도 단단하고 까맣지만 이건 좀 쎄게 만지면 껍질이 부서질 정도 약하고 색깔도 연합니다. 낚시 도중 바람도 없는데 찌가 흔들흔들거리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양식 우렁이가 서식하는 곳에서 자주 일어나죠,. 미끼를 거의 감싸듯 안고 있어 입질 받기 힘듭니다. 그렇게 오래둔 채비의 경우 아무런 충격도 없는데 합사 줄 끊어져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식 우렁이 체액에 합사줄도 녺는다고 합니다.. 저도 끊어져 올라오는 경우를 두 서너번 겪었습니다.

나도 무척 궁금했는데 한수 배웠습니다

캬~~~답답하던 가슴이 뻥~뚫렸습니다.....^*^
님들 넘~~고맙습니다 낚시 하다 보면 넘 마니 보여서 늘 궁금 했걸랑요  ^물안개님 다시 한번더  고맙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

제가 일하는 현장에서 올 한해동안 수 없이 봤걸랑요. 
이넘이 논고둥 만한 물달팽이 인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누구든지 논고둥이라고 하지요... 크기도 비슷 하구요.  글구요 강붕어님 우리나라 토종 논고둥은 알을 낳지 않아요.  암수가 교배후 암컷의 몸속에서 부화가 되고 그 알들이 암컷의 몸속에서 고둥의 형태가 완성되면 자식들이 어미의 살점을 갉아먹고 바깥 세상으로 나오지요.  왜 강붕어님 께서 한여름에 고둥을 잡아서 먹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고둥의 몸에 작은 이상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바로 고둥의 새끼들 이지요.
그래서....결론은 고둥이 아니라 달팽이 알 입니다.
색깔은 진한 주황색이며.  보통 수면에서 30cm 높이까지의 수초 또는 옹벽 등에 붙어 있으며 생김새는 포도송이를 연상하면 쉬울것 입니다.  이것들이 시간이 지나 부화를 하면 그 포도송이처럼 생긴 주황색 알집이 허옇게 변하지요.

달팽이보단 우렁이(논고동,골뱅이) 알이 맞을겁니다.ㅎㅎ
안개님께 태클이 아니오니 양해바랍니다. 죄송합니다.

ㅎㅎㅎ그렇지요. 
궁금한것은 알아야 속이 시원하지요
정답  : 달팽이  알

물안개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추가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엔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임의로 사육을 하기위하여 황소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들여온 양식용 우렁이입니다.
달팽이라고 해도 무방하겟습니다.
그러나 달팽이는 물속에서 잘 살지를 않습니다.
그 후 경제적 가치가 없어지고 그 수요가 적어져 지금은 사육을 그의 하지 않으며 그 씨가 그냥 확산되어 이렇게 낚동강의 수계를 따라 번식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렁이도 맞고 달팽이도 맞습니다.
단 이것도 외래종으로 앞으로 우리의 낚동강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칠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잘 지켜봐주세요.
붕춤님 강붕님 그리고 물안개님 감사합니다.
소인의 얕은 소견을 이해해 주세요.

울산 회야댐 하류에 가면 많이 있던데 저도 첨에 이게 뭔가 하고 주변 낚시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우렁이 알이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