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문의하는분들이 많아 사진으로
간단히 하실수있는 방법을 올려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중층 내림 낚시줄 원줄의 대부분이 신축성이있어
줄어들고 늘어났다를 합니다(불량이 아닙니다 낚시줄 자체는)
특히 겨울철에는 줄어드는 현상이 심하고 날이 더워질수록 늘어나는 현상이 많습니다. 이것은 낚시줄의 특성상 수축현상이 발생하는것으로
줄을 감을때 너무 당겨감을때는 신축되는것이 심한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줄 자체의 불량은 아니나 사용하기에는 불편이 많이 따릅니다
이것을 개선해주고 낚시줄을 부드럽게하는 방법은
뜨거운 온수에 낚시줄을 3분가량 담군후 꺼내어 미지근한 드라이 바람으로
말려서 사용을하시면 신축현상을 많이 완화 시켜주며 낚시줄이 더욱 부드러워져
사용하기가 편해집니다.
자신의 소품함에 있는 낚시줄은 한번씩 이런방법으로 세척및
건조를 시켜주시면 낚시줄의 수명도 길어집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배웁니다^^
줄기는 마찬가지..15척기준15-20cm정도로 심하더군요.물론 몇마리 잡은후 입니다.
절대 줄을 넣고 불에 끓이면안됩니다
목줄도 가능합니다
감사 합니다.
완전 라면 면빨이 되어 버렸습니다..잘못한것도 없지싶은데...시도하려는분들
참고나 하시길.....!!!
나일론사 (모노필라멘트) 와 카본사 (폴리불화비닐리덴)의 결절 강도는 같습니다.
하지만 인장강도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나일론사의 경우 보통 30%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늘어 나기 시작하여 100%힘에서 터지게 됩니다.
하지만 카본사의 경우 90% 의 힘에서 늘어나기 시작하여 100% 힘에서 터지게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카본줄이 더강하고 안늘어 난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비중이 무거운데다가 카본사의 특성상 잘 펴지지도 않고 너무 뻣뻣한 단점으로
인해 잘쓰지 않는게 현실입니다.(역으로 생각해보면 장점이죠 ㅎㅎ)
사용중인 낚시줄이 잘펴지지 않는것은 원사를 감은지 오래 될수록 안풀리는게 가장 큰
이유이고 (카본사 일수록 더함) 두번째로는 라인 열화현상 때문입니다.
카본사는 100년 1000년이 지나도 썩지 않지만 나일론사의 경우 몇년안에 자연분해
됩니다. 그렇다고 암때나 버리시지 말고요 ㅋㅋ
나일론 줄의 수명은 50시간 입니다. 물론 햋빛아래 50시간이라는 뜻입니다.
낚시줄의 색깔이 변하고 강도가 점점 약해지는것은 조사님들이 모르는 사이에
자외선으로 인하여 점점 낚시줄이 수명을 다해가는 것이지요.
수명 다해가는 줄들은 색깔도 변할뿐더러 뻣뻣해 지고 인장력이 사자리게 되는데
라인의 생명이 50% 가 되는 시점이 아까 말한 50시간입니다.
낚시줄의 교체시기를 결정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이든 !! 열을 가하는것은 폴리머 (줄을이루는 분자)의 결합을 깨뜨리
므로 그냥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낚시줄을 구입하실때~ 용도에 알맞게 구입하시고
낚시 도중에 쓰고남은 줄은 햋빛이 들지 않는 곳에 넣어두는 습관을 들이시면^^
찌를 분실하는 일이 적어질겁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