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점 찌맞춤의 허

경험상 느낀 점 입니다 틀린 점이 있으면 고수님들의 지적 바랍니다

7-8년 전 시간 만 나면 악양 수로로 출조 하였다 매 앉는 이 곳 중류는 수심이

약 3 미터 20 정도 되는 데 입질 시 약간의 찌 잠김 이나 올림 이면 챔질

시기 였다 어느날 영점 찌 맞춤을 했(찌는5 푼 좀 더 먹음) 는데 다른 때와

달리 참붕어가 더 붙고 헛 챔질이 더러 되었다 이상 하다 생각 하면서 한 참

하다 오후에 문득 봉돌을 좀 무겁게 달아 볼까 생각 하곤 현재 수심을 체크

할랴고 찌 끝에 좁쌀 봉돌 하나 달고 바늘 위에 좁쌀 봉돌 하나 추가 하곤

물에 담그니 아니나 다를까 요전 보다 20 센티 찌 고무가 내려 가는 것이 아닌가

역으로 이제 까지 바닦 에서 한 뻠 정도 띄울 낚시를 했던 것 이었다 그 당시만

해도 뜰낚 이니 마이너스 맞춤 이니 말은 생소한 시기였다 이때 느낀 점은

5 푼 넘는 찌는 콩알 떡밥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점과 깊은 수심 에서는

보통 때 보다 찌가 좀 더 무거워야 한다는 점 이다 참고로 전 항상 수면 에서

찌는 아주아주 약간 내 놓고 한 대만 쓰는 예민한 낚시를 합니다

이후로는 약간 무거운 찌 맞춤을 한 유동식 가지바늘 채비를 하며 윗 바늘은

언제 라도 찌 밑 까지 띄울 수도 있죠 요즘은 어떤 곳 어떤 때 붕어가 얼만큼

바닦 에서 뜨느냐에 관심이 많습니다 감사 합나다

[이 게시물은 붕어세상님에 의해 2006-12-06 13:10:30 노지조황속보(으)로 부터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