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김재곤 9 1,960
오래전 저수지 붕어낚시를 무지 좋아 했었습니다.

조립식 대나무낚시대에..
조악한 프라스틱 찌에 야광테이프 붇이고..
카바이트 불빛과 달빛만으로 밤낚시하던때가 얻그제같습니다.
"떡밥콩알낚시"란 단어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그땐 오직 지렁이로만 붕어낚시를 했드랬습니다.
지금 낚시장비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그땐 붕어자원이 워낙 풍부해서인지 지금생각해도 흐뭇할만큼 조과가 좋았습니다. 하룻밤에 월척 한두수는 기본이었죠..

지금와서 낚시를 다시 시작할려니 모든게 새롭고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주눅이 드네요..
올해목표를 과감하게 "월돌이 or 월순이"로 잡았습니다. 무릴까요?
붕어세상 선배조사님들의 질책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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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김형사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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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은자의 강
자주 들려 주시고
좋은 활동 탁드립니다.
반풍수
환영합니다
주눅드실 필요 없고요, 저도 그(?)시대입니다.
조은님들 많이계시니까  옆구리 찔러 보이소- ㅎ ㅎ ㅎ .
붕붕
반갑습니다 ^^

많은활동 부탁드립니다~ㅎ

올해 꼭 월하실겁니다 ㅎ
붕어세상
반갑습니다
자주들러주시고
기회되면 같이 출조도 했으면합니다
착한붕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신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 50중반은 ...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조용동
가입을 환영합니다.
지난날의 실력을 발휘 하신다면
무난하게 목표 달성을 하시겠네요
씁새
반갑습니다.
올해 목표 달성하시고 자주오십시요!!!
쏘랭이
^^
만년하수
방갑습니다&&어복충만하시고 자주들리세요^^
추억이란 아름다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