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중층낚시 할 곳이 없어지네요. 예전엔 대충 2미터권에 밥만 많이 넣으면 나와주는 곳도 많았는데....
어느 때부터 배스가 모든 저수지에 나타나고 중층낚시는 사라져버렸네요. 바닥권에서만 먹고 밤에만 먹고...낮에는 풀이 좋은 곳에서나 먹고....
중층 낚시는 유료터에서만 가능하게 되어 버렸네요.
시원한 입질은 사라지고 밤에 예민한 찌로 점 입질만 ㅠㅠ.
유료터 다니는 분들은 무슨 소린가 하시겠지만 노지 다니는 분들은 많이들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우리 동네는 여전히 중층낚시 잘만 된다는 분들은 정말 복 받은겨! ㅎㅎ 그런 분들은 정말 부럽네요. 아직도 배스가 없거나 적어도 붕어가 많다는 뜻이겠지요.
점점 낚시가 힘들어지니 이제는 시원한 그늘에서 좋은 풍경 보면서 낚시하던 사치는 더이상 힘들어졌네요. 밤에 눈이 빠지게 쩜 입질 째려보는 낚시 ㅠㅠ.
아니면 유료터 가든가? 그래도 유료터는 잼이 없는건 뭔 조화속인지 ㅉㅉ
안출하세요
붕어만 나온다고 하면 장박에 물차에 고기를 그렇게 빼가니..
경기, 충북권은 갈곳이 별루 없네요.
산란철외에는 고기나오는곳이 없다고 봐야죠.
한달째 쩜만찍고 다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