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욜 함 땡기러 가야지.......
5시 20분 일나자 말자 바리 가방 둘러 업고 평촌 강 으로 출발.......
다섯분 오셨어 낚수 당구고 입질을 기다리는중....
바리 떡밥 준비 2칸대 2대로 공략.....
바리 코앞에서 엄청 큰 잉어 넘이 지랄 발광 떨고 .....
한시간 가량 붕어를 꼬셔도 입질 엄따.......
에~~라 안되겠다 .
자리 이동 경마장 부근 물색 걍~~좋쿠요....
수심 90cm
2.칸대 두대 두칸 반대 1대
덕밥 달고 던져 두고 담배 한개피 입에 물고
기다리는 고얌 ~~흠
게속 헛 챔질 한 20분 지나자 2칸대 에서 찌가 꼼지락 꼼지락......
휙~~15cm 붕애 한수 마수 걸이 작지만 이게 얼마 만에 보는 붕어고 ^*^
1시간 반 정도 지나고 고만 고만 한 넘으로 6섯수 잡고 담배 한대 또 물고.........
그때~~~~~~2.5 칸에 어신이.........
헉~~~~~~~~~~
이럴수가.........
바위에 걸린것 같은느낌도 한순간........
빈 낚시대만 움켜 쥐고 있다 초릿대 끝에 원줄이 빠지 뿌럿다...........
띠부랄꺼 간만에 제대로 된넘 을 걸었는디........
그때 두칸대 에서 입질이 사정없이 챔질 ㅋㅋㅋㅋㅋㅋㅋㅋ
백발 백중 학율 101%
허~~~~~~~~걱 달랑 빈 낚싯대........
모야 띠부랄꺼......
확인 결과 추밑에 목줄이 풀려 나간기라 미티겠다.....
오늘 와이리 안되노.........쩝
오후 6시 반 경 비는 올려 하구 안되겠다 철수 해야징...........
집에 왔어 다시 낚시 손질 낼 비가 올래나 에라 낼은 비가 좀 와도 무조건 출조다
30일 아침 6시 10분경 기상 하늘은 캄캄 하고 오~메 우쩔고나.....
에~~라 가는겨 까짓 비가 대수냐..붕어가 날 기둘리는디......
바리 출발 어제 그자리 도착 오늘은 2.5칸 두대 2.0칸대 1대로 작업 시작.......
붕애로 다섯수 잡고 입질이 통 시원찬은디.........
했볕이 나온다 글치 비가 오모 안되지......
그때~~~~~~~~~~~
2.5칸에서 찌가 꼼지락 꼼지락 ~~~~~휙~~~~~~~~~
순간 ~~아이쿠~~~~~클 났당 뜰채도 가방에 있눈디 어카냐....?
제발~~제발~~~함 만 봐주라 이게 얼마 만 인디.........
헉~~~이게 모꼬?
잉어가 아니 떡 이가.............?
살 살 모시고 나온 넘이~~~~~~~~~
장난이 아니다 바로 뼘을 같다 됐는디 두뼘이 살짝 넘는당......
더디어 나두 4 짜 조사로 등극 춤이라두 추고 싶당....^*^
삘ㄹㄹㄹㄹㄹㄹㄹㄹㄹ리
백 선생 나 오늘 4 짜 잡았다......
김 선생님 나 오늘 4짜 했심더......
붕애 들은 놓아 주고 하단 낚시로 출발........
사장님은 안계시고 사모님 왈~~~~~~~
아래 께 큰 강에서 36짜리 잡아 왔는대 아이고 이래 큰붕어는 처음 본다.........
계측 결과 42.cm.........
가계에는 어르신도 두분 계셧는데 순 우리 토종 붕어라고 하셨다........^*^
사모님 께서 아이고 축하 합니다 커피한잔 하시이소 ^*^
어르신 왈~~~아~~참 귀한건데 어탁이나 떠야제......
아이다 요즈음은 사진 찍어면 안돼나.......
예~~고맙습니다 ^*^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두서 없이 몆자 적었습니다...
원줄 1.5호 목줄 합사 1호 글구 낚시대는 수궁 2.5칸 바늘 6호 외바늘 체비.
붕어 사진을 못 올려 드려서 대단히 죄송 합니다....
저에게는 디카가 없습니다 이점 양해를 구합니다....
님들도 꼬~~오~~옥 4짜 등극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