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낚으며(사는 이야기)

 

  

마누라한테 해방됬심다

대박전설 8 4,481
작년까지만해도 한달에 바다낚시 1회가 고작인 인생이
올해 온갖 잔머리 굴린끝에 중고똥차 한대 품에 들이댔습니다.
처음엔 별반 반응을 안보이더니 이젠 아예 저녁밥 안차려 줄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래도 지는 후회 안함다.
매주 낚수 가도 머라 안합니다.
민물낚시는 매일 저녁 날라다녀도 궁시렁 안합니다.
어찌 되었건 해방 되었습니다.
대한독립보다 더 기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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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대박전설
그라머 우짜까예
옛날로 돌리까예
그라모 내ㅡ죽는데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반풍수
해방(?)축하합니다.
그러나 마눌님의 성원을 받아야 
워-리를 만날수 있습니다.(내 경험)  ㅎ  ㅎ  ㅎ.
씁새
축하(?)드립니다.
대박전설
여기서 마누라한테서의 해방이란 말의 의미가
잘못 전해지기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말의 의미는 단순히 낚시의 한 의미로만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이상의 의미는 no...
그래도 낚시갈때는 마누라가 성원을 마니 해 줍니다.
조황은 맨날 꽝이라도 ㅎㅎㅎ
장병렬
마누라라는 세글자.
 참알수없는 영원히 풀리지않는 수수께끼 인것 같습니다.
김봉기
건겅도 챙기면서 즐기시길....늘 안출하세요.
주종식
나중에 저도 써먹어야 겠네여..
차사주고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라구~~ㅋㅋ
꽃미남
주종식님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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