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토요일 아들놈은 일찌감치 처가잡으로 줄행랑치고
나는 5일 오후 4시경 준비한 수초제거기와 붕세에 멋있는 사진올리려고 거금을 들여 산 디카를 갖고 함안으로 출발.함안낚시에서 어연소류지가 배수를 안한다고 하여 어연지로 출발,저수지에 도착하니 낚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번에는 총7대를 나의 필살기인 부채살타법으로 1.9부터 3칸까지 뗏짱과 부들사이에 새우를 끼워 적당히 배치(난생처음 7대를 설치하고나니 조금은 어지럽네요)
9시경 2.1대에서 찌가 살포시 올라온다.채니 5치급붕애,10시경 아들놈의 낚시대(저번에 1번,2번대를 새로 교체한것)인 2.8대에서 한마디,두마디,찌가 스물스물 올라온다.이때다하고 챔질을 하니 대가 덜컥한다.그순간 낚시대가 좀 허전하다.
아니 이럴수가!!! 호사끼를 포함하여 원줄,목줄,고기가 통째로 빠져나간다.
케미를 단 찌가 온저수지를 헤메고 다닌다.(실물은 못봤으나 틀림없는 4짜로 여겨짐)
원래 놓친고기가 큰법으로 믿거나 말거나^^^^
떠다니는 찌 바라보다 입질놓치고 ....
마음이 어수선하여 낚시가 안된다.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낚시를 시작해 12시경 커피를 마시고 있는중 뗏장수초에 바짝붙인 3칸대에서 찌가 올라온다,급한마음에 커피를 옷에다 다쏱고 대를 채니 벌써 수초를 휘감고 꿈쩍을 안한다.살살 달래며 당기니 원줄이 툭하고 터진다,
아....오늘 되는게 하나도 없네,새벽2시에 짐을 싸 집으로 왔읍니다.
총조과 7치급 3마리외 붕애들 다수(현재 배수는 안함)
붕어개체수는 엄청 많다
아직도 저수지에 떠다니는 찌를 발견하시면 찌는 가지시고 고기만 주세요
운영자님 디카내공이 부족하여 사진을 올리는법을 모릅니다.알기쉽게 지도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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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그림 부탁 드립니다
디카는 쉽습니다
먼저 찍은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시어
사진 사이즈를 680정도로 줄이면 자동으로 사이즈조절이 됩니다
사이즈를 조절한 사진을 따로 저장하여 게시판에 글을 적고난후 이미지첨부를 클릭하여 저장된 사진을 첨부하면 사진이 올라옵니다
한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