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세 가족 여러분
2003년 7월에 리비아 해외 현장으로 발령받아 2년 동안 모래 땅에 헤딩하다 지난 6월 말에 귀국했습니다.
리비아에 나가기전 붕세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조용 조용 알짜배기 정보 챙겨 유용하게 낚시 잘 다녔는데 지금 2년만에 다시 돌아와 들렸더니 어리숙한 촌놈 눈돌아가게 많이 바뀌었네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리비아라는곳이 사막이다 보니 민물 낚시는 꿈도 못꾸고, 인터넷및 통신 사정이 최악이라 눈요기도 못했었습니다.
맘은 지금 바로 낚시터로 가고 싶은데 아직 까지 주말이면 이곳 저곳 인사다닐 곳이 많아서 미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장마가 끝날때쯤 여유를 가지고 떠나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들러 좋은 정보 공유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2년 동안 못다한 것 천천히 즐기세요
붕세 화~ㅅ 티~ㅇ
그래도 붕어세상을 잊지않고 찾아오셨내요.
반갑습니다.
이제 여유롭게 민물낚시 많이 즐기시고 글도 자주올려주십시요
늘 안출하시고 자주들러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