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르바이트 아직합니까??

몇주전 있었던 실화입니다<br>가끔씩 생각하면 웃으워 적어봅니다.<br><br>낚시방송 모티비의 모 PD와 카메라 감독 그리고 모 탈렌트 그리고 저 이렇게  경기도 모 저수지에서 밤 낚시를할때입니다 .<br>올림낚시1대를 가지고 닭 밝은 밤에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던중<br>모 탈렌트(야인시대와 영화등등에 출연했음)가 아르바이트 이야기가 나와 <br>한참 이야기를 나누던중이었습니다<br>세 사람은 출연료가 어떻다. 많다 적다.<br>다른 아르바이트를하는데 어떻다...<br>그 와중에 내가 근엄한 목소리로 질문을 던졌다<br>선글라스까지 끼고 밤에 ㅎ<br><br>"저 아주좋은 아르바이트있는데 함 해볼래요?"<br>아주 일당이 좋아요"<br><br>모두 동시에 뭔데요 그런다.<br>"이건 좀 어렵고 전문직이라 될란지 모르겠네"<br>며칠전에 하고왔는데 내가<br>그러니 더 궁금하여 다그친다<br><br>"말해줘요"하며 조른다.<br>이건 하기전엔 절대 말하면 안된다는 약속을 받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br><br>요즘 이라크전이 한창인데 그기에 가서하는 알바인데요<br>토마호크 미사일알죠??네<br>그것을 사람이 타고 조종하는건데 몰랐죠??ㅎㅎ<br><br>눈이 동그랗다 진짜요??그것 진짜지요??<br>야~일당 좋겠다<br>그런데 그것 목표물에 떨어질때는 어카죠?하고묻는다<br><br>아 그거요 물론 뛰어내려야죠 낙하산 타듯이"<br>하루두번 타면 몇달은 쉬고 보험도되고 다 되요하니<br>진짜 믿는다 ㅎㅎㅎ<br>꼭 좀 소개 시켜달라고<br>그 표정이 얼마나 진지한지 ㅎㅎㅎ<br><br>갑자기 착붕님이 생각났다<br>같이있음 더 완벽히 속이는데 ㅎㅎ<br>잠수함 타기 알바는 더 어렵다고하니 그것도 자신이있다고한다.<br><br>오늘 전화왔어는 제주도 촬영 끝나고 꼭 한번 시켜달라고한다.<br><br><br><br>그 아르바이트 아직 합니까????하고 ㅎㅎㅎ<br><br><br><br>"착붕님 3명 섭외했습니다 자리 비워놓으세요"~~~~~~~~<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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