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초보 인사 드립니다.
저의 아이디는 "버들이 " 입니다.
늦게 결혼해서 이제 결혼 7년차인 초보입니다.
단골 낚시터 사장님이 애가 없어서 심심하다고 하니,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해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년 3개월이 된 장가도 못 간 남자(?) 까만색 롱다리 미니핀 "버들이"입니다.고기를 낚으면 멍멍 짖고 난리를 치지요. 미안하기도 하고 개를 싫어하시는 분께는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순간에도 개를 싫어하는 분께는 사과 드립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딜가도 데리고 다니니, 마치 자식같은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겠지요.
님들도 아니디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글이 성격상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님들의 사연을 기다려도 되겠는지요?
겨울의 한 가운데에 와 있는 요즈음 ,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개가 얼마나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데요.....
암튼 그마음 이해합니다^^*
답글 주신"종엽아빠"님과 "새우머리눌러" 님께
감사의말씀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조심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과 행복을 빌며, 안전 운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