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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변화

이민업 3 3,961
어릴적 고향이 이곳에 자주등장하는 울만리 입소라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민물낚시에
재미를 붙여 울만의 고기가 저 떄문에 반은 줄어들었을 거라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을만큼 참으로 저에게 는 어릴적 가장좋은 놀이였습니다 .
그러다가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이 울산이라 처음으로 바다낚시를 접하고 저는 바다낚시에 푹빠져 통영권가이드를 자청할정도로 통영 남해 여수 심지어 대마도 ...
그러던 어는날 문득 친구의 부탁으로 민물낚시를 가게 되었는데 바다보다도 휠씬 힘이덜들고 시간의 자유로움으로 민물낚시를 위주로 낚시를 할려고 어릴적기억을 되살려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준비를 하고 이곳저곳 저수지들을 돌아다니며 저만의 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참으로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이건마치 바다낚시의 감생이5짜를
잡는것처럼 월척대물낚시의 패턴이랄까?
어릴적에는 손바닥사이즈의 떡밥낚시 혹은 지렁이를 이용한 마리수낚시였다면 지금의 낚시는 대물위주의 기다림의 낚시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아니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됩니다
물론 자원이 이제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하루밤낚시에 붕어 10여수정도에 월척1수정도 물론 꿈같은 조과일런지는 모르지만 이정도쯤이라면 정말 재미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한번해봅니다
하고픈이야기는 많지만 다음에 넋누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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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이민업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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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봉기
반갑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모든 것이 다 좋아졌는데 유독 낚시만 반대급부로 퇴락하는 것은 아닌지요....
자꾸 옛날이 그리워지는 것은 먹은 나이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또 다음 글을 기대합니다.
늘 안출하세요.
은빛여울
많이 변했지요~공감합니다~
특히 저처럼 바다에서 민물로 귀향하는 거의 모든분들이
느끼는점이 과거의 향수에젖어 조행을 시작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없었던 배스나 블루길 그리고 어자원의고갈 등등
그러다보니 일년에 한두번겨우 마릿수 대박을볼까말까 하다가
마릿수가 안돼다보니깐 자기도모르게 대물아닌 대물낚시가
되어버리는 거겠지요~
올젠
하루밤 낚시에 붕어 10여수 정도에 월척1수,,,,,꿈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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