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이 재발해서 집사람 데리고 서울 삼성병원에 도착하니
새벽 한시네요 cf호텔에 들어와 집사람 잠든모습 보니 안스럽기만하네요.
서로의 아픔을 가지고 만난지가 15년이나 되었답니다
나하나만 믿고 갖은고생 다하며 행여나 자포자기 할까싶어
옆에서 힘이되어준 그런사람이 ....
아파도 내색한번 없이 환한 모습으로 반겨주던
그런사람이 .....
지금은 많이 힘들어 하네요
갑상선 수술과 자궁근종으로 두번이나 수술할때
곁에 있지도 못하고 ....
이제는 미안한 마음이 죄스럽기만하네요.......
10시 초음파 검사와 오후13시 핵의학검사
끝나면 집사람과 바람도 쉴겸 인천으로 해서 서해안으로
여행겸 아픈 마음달래주려 갑니다
한없이 상념에 젖게하는 글 이제사 접했습니다
님! 힘내십시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과 갖은 정성을 다하면은
분명 좋은 소식과 결과가 있겠지요.
사모님의 쾌차하시는 모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이득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있으니 분명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힘내시고요. 빠르쾌유를 기원합니다.
빠른 쾌유가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쯤은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
오셨겠지요 화이~~~팅
이득수님의 마음이 아름다우니 분명빨리나을실겁니다.
모처럼떠난여행이니 좋은 추억만들고 오세요,화이팅!
모습은 한번도 못뵈었지만 득수님이 워낙 좋은분이시니
사모님도 천사같으실것 갇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분들 이시니 분명. 빨리나으실 겁니다
힘내시고 좋은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틀림없이 쾌유하실겁니다.
우리 붕세식구들 모두 기원할께요^^
파이팅 입니다.!!!
사모님 모시고 서해안 구경도 잘 하세요.
사모님의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힘 내세요.
빠른 괘유를 빌겠습니다
쾌차 하시기를 빕니다
부디 쾌유 하소서
사모님에게 미안한 마음 ...
그마음 달랠겸 여행가신다니...
정말 보람있게 잘 여행하세여
그리고 두분이서 다니실때 손잡고
걷는 센스 절때 잊지 마시구요..여름이 아니라
땀은 안날꺼에여
빨리 완쾌하세요..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너무 늦게 이글을 접합니다.
염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에
조금의 힘도 보태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저 역시 집사람이 힘들어 할 때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것이 지아비의 마음이겠지요.
득수님의 사랑과 정성이 하늘에 닿아
빠른 시간에 쾌차하실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밝은 모습 그대로 보여주십시오.
사모님도 그 마음 이해하시고
힘을 내실 것입니다.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족모두에게 힘든일이죠
아프면 안되지만 그로인해 서로에게 더 소중한사람이
옆에 있다는걸 알수있게되고 서로 의지하며 힘을주면
곧 가족모두 즐겁게 웃을수있을겁니다
어서 빨리 쾌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