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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낚으며(사는 이야기)
함께 가는길
김문구
일반
4
4,881
2008-04-01 15:29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 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출처 :내 생애의 마지막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신세계
Author
5
1
Lv.26
붕어랑김문구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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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꽃미남
2008.04.01 21:44
죽음의다리건널때...구절 가슴에 꽉차게 뭉쿨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죽음의다리건널때...구절 가슴에 꽉차게 뭉쿨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희수
2008.06.19 22:19
dd
dd
만년하수
2008.06.21 17:07
우리네 삶에서 결혼을 하신분은 말벗이되주고 자신의 속내를 말하수있는
사람이 누굴까요...물론 부모님도 좋겠지만 마누라 일겁니다
하지만 알면서 못하는게 너무도 많죠
잘해주고 싶지만 뜻대로 안되고 이 글을 읽으니 더 생각하게 되는군요
앞으로 더 잘해줘야지 하면서 잘안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맘을 다잡아
잘해줘야 겠네요 좋은글 잘 담아갑니다
우리네 삶에서 결혼을 하신분은 말벗이되주고 자신의 속내를 말하수있는 사람이 누굴까요...물론 부모님도 좋겠지만 마누라 일겁니다 하지만 알면서 못하는게 너무도 많죠 잘해주고 싶지만 뜻대로 안되고 이 글을 읽으니 더 생각하게 되는군요 앞으로 더 잘해줘야지 하면서 잘안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맘을 다잡아 잘해줘야 겠네요 좋은글 잘 담아갑니다
산노을
2012.01.20 13:41
그러게...근데,,그게 될까...
그러게...근데,,그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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