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촌지에서 고기 빼가던 놈덜!

6/19일 낮에 구잔교 끝에 늙은 구렁이 4놈이 앉아서 고기 뽑아 담다가 뭐라하니
보란듯이 붕어 던지드만?
조용히 릴리즈하면 될일을 첨벙 첨벙 그러고도
한놈은 가방에 담아 접고 도망갔자나!

늙은 구렁이 시끼들 비아그라를 처먹음될 것이지 그깟 떡붕어 잡아다 먹으면 좋냐!

살날 얼마 안남았다고 지들만 즐기다 가면 그만이란 생각이냐!
파먹으면 계속 날것 같지?
고기빼가기 시작하면 저수지 망가지는거 한순간이다!

적당히좀 합시다!

한두마리 가져가는거 뭐라 하것냐만은 적당히 빼야지 적당히!

거기 고기까지 빼면 북부사람들은 서부로, 남부로 원정 다녀야하자나!

늙은 구렁이 시끼들 다신 효촌지 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