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세상 회원님들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사람이냐고 되물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붕세 회원님들께서는 늘 여유가 있고 마음이 너그러우신분들로 알고 있어 이렇게 무례하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붕어세상 운영자이신 민물찌님과 붕어세상이 처음 생겼을 때 처음부터 활동했으며, 자문위원으로 몇년간 활동을 한 한사람이었지만, 숱한 과정과 이유로 지금은 한걸음 물러나 늘 붕어세상이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같이 내집 드나들듯이 지켜만 보는 낚시인으로 남아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붕어세상 동호회 회장으로 계신 착한붕어님께서 지금껏 잘해오듯이 이번일 이후로도 지혜롭게 동호회 회원들과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우선 민물찌님의 건강이 저는 먼저 염려가 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본 때가 올 3월달이었는데......
민물찌님도 "붕어세상" 사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를 했을때는 그만한 그리고 충분히 심사숙고 하고 내린 결정이 아니었을까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붕세에는 엄연히 동호회가 있는것 또한 사실이고, 먼저 동호회에 의견 조율도 필요 순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는 충분히 헤아릴줄 아는 운영자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못한 심정 또한 동호회 회원님들께서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영자 민물찌님도 공식적으로 입장 표현을 할때까지 평상심으로 활동 하는것 또한 지금의 붕어세상 동호회의 위상과 품위에 누가 되지 않는 처사가 아닐까 조심스레 제 소견을 올려 봅니다.
그리고 차후에 충분히 동호회의 의결에 따른 결정에 움직이는 것이 좋을것으로 사료 됩니다.
저도 이런 무례한 글을 올리는데는, 나름 돌아가는 상황이 섭섭하기도 하고, 마음 어느 한곳이 허전했서 인지 모릅니다.
함박님의 앞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정말 좋은 추억들로만 가득한 붕어세상 인데......
좋은 그날을 기약하며....그리고 또다른 붕어세상의 모습을 그리며.....한분 한분의 얼굴을 떠올려 보면...오늘에 붕어세상이 여기까지 그리고 어떻게 걸어왔는데.....
무작정 운영자가 갑작스레 바뀌었다는 이유 하나로 붕어세상 동호회가 무심코 무너질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어데서 무엇을 하는지느 소식을 들어서 알고있다
붕어세상이 이렇게 된것이 참......
나는 나름대로 짐작은하고 있었다
알짱돌아가는것 부터 붕세아울렛등이 번창할때부터....
슬기롭게 돌아가기는 힘들지 않겠나
언제 얼굴이나 함 보자
이렇게 글로 인사 여줩니다..
지혜롭고 슬기롭게 해결되기를 기다려봅니다
붕세하이팅..
건강 하시고 언젠가 물가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미천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붕세 사랑은 여전 하시네요^^
초보라 어떻게 돌아가는지~통 . 믿고 지켜볼수밖에~~
모든일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잘되었으면 합니다.
언제 물가에서 한번 보죠......
걱정마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