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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중의 세계 충북 괴산군 문광지

조이불망 0 1,877
촬영:영상조행

편집:F-tv

리포터:나비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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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한국 낚시채널에 방영된 영상입니다 .

재방송은 4월1일 오후5시

4월2일밤9시

4월 3일 밤12시에 재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영상이 안나오시는 분들은 아래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코덱을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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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봄철 특급 낚시터! 문광지를 찾아서~~

본격적인 낚시의 계절이라는 봄!

따뜻한 봄 햇살을 집안에서만 받기에 낚시꾼들의 가슴은 너무 두근거린다.

몸은 집안에 있지만 마음은 벌써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조용한 웅덩이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앉아

입질이 오는 찌의 움직임을 응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봄 낚시 즐길 만한 곳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피싱캠이 찾아간 곳은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문광지(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양곡1리).

어종이 풍부하고 물이 맑기로 유명하단다.

따뜻한 봄은 붕어들의 산란이 시작되는데,

그래서 조사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붕어들의 입질이 잦아진다고 한다.

문광지 붕어들의 봄!

피싱캠으로 만나보자!!

오후가 되어서 도착한 문광지에는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좌대에 앉아

낚시를 즐기고 계셨다. 3대째 문광지를 관리하고 계신다는 윤대영씨.저수지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저수지에 대한 윤씨의 애착도 대단했다.

배를 타고 문광지에 대한 윤씨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는 좌대로 향했다.

예닐곱 남짓 되는 조사님들.

처음 보는 피싱캠의 영상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그 동안 알고 있던 붕어에 대한

지식을 확인하는게 거 급했나보다.

피싱캠 팀이 좌대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피싱캠을 이용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물에 가까이 가서 박수를 쳐보기도 하고, 물을 뿌려보기도 했다.

박수소리에는 반응하지 않던 붕어들이 물을 뿌리자

역시나 물의 진동에는 급하게 움직였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붕어들의 모습을 피싱캠을 이용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재밌기도 신기하기도 하다.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지고...

조사님들과 함께 배를 타고 저녁식사를 위해 나왔다.

윤씨의 맛있는 별식! 호일에 비밀스럽게 싸 놓고 숯불에 지글지글 타고있는

이것이 무엇인고~ 다들 모여 궁리를 해보는데..

아무리 물어도 일단은 먹어보라고 공개를 안하신다.

지글지글 숯이 타는 소리도 좋고

문광지의 시골 인심도 좋고

상에 떡 하니 올려진건 기름기 쏘옥 빠진 돼지갈비!!

갈비하나 손에 들고 뜯는 맛이

붕어의 입질을 힘차게 챔질하는 것 만큼이나 일품이다.

후~한 인심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좌대로 향한다.

하늘도 깜깜, 물도 깜깜. 사방이 어둑어둑 하다.

이제 밤낚시와 함께 본격적인 피싱캠의 실험이 이루어진다.

평소 붕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직접 수족관에서 실험을 해본 조사님이 있는가 하면

신기한 수중영상과 붕어의 움직임에 호기심 많은 조사님들도 있다.

둥그렇게 모여 앉아 모니터를 보며 붕어에 대한 토론이 시작된다.

붕어가 소음에 어떻게 반응 할까??

다 함께 박수를 쳐 보았지만 피싱캠에 비친 붕어들에게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물의 파장에는 반응을 할 것이라는 한 조사님의 의견.

몸무게가 100kg이라는 윤대영씨가 좌대에서 훌쩍 뛰어본다.

역시나 아무런 반응이 없다.

여럿이 같이 뛰어도 마찬가지다.

소음과 물의 진동에 붕어가 달아난다는 지금까지의 상식이 점점 어긋나자

조사님들의 말도 많아진다.

이번에는 물에 돌을 던져보기도 하고,

물을 뿌려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반응이 없다.

붕어가 빛을 피한다는 속설 때문에,

밤낚시에서는 조그만 빛에도 조심해야만 했었는데...

과연 붕어가 빛에는 어떻게 반응할까?

백색조명이 비춰지는 피싱캠을 껐다 켜보는 방법으로 실험을 했다.

빛이 발생하는 피싱캠 주위에서 활동하던 붕어들...

전원이 꺼지고 모니터의 화면도 꺼졌다.

붕어의 반응을 기대하는 조사님들에게도 침묵이 흐른다.

10여초가 지났을까?

피싱캠의 전원을 켜보았다.

붕어는.... 피싱캠 앞에서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

이번에는 미끼를 이용해 실험 해보기로 한다.

피싱캠에 각각 지렁이, 새우, 떡밥 미끼를 쓰고..

미끼가 없는 채로 피싱캠을 넣어보기도 했다.

미끼가 있는 피싱캠이 붕어를 포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미끼가 없는 피싱캠에도 붕어가 몰려드는 것을 보고

붕어가 빛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발사하는 피싱캠을 향해 다가오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붕어들의 이러한 반응은 충격 그 자체!

의외의 현상이 연이어 펼쳐지자 조사님들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밤 낚시 내내 실험을 펼치고 오늘의 실험 결과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잠자리로 향한다.새벽 물안개가 걷히기도 전에밤새 피싱캠이 어떤 모습을 포착해 놓았을까 기대하며 좌대로 향한다.아니나 다를까,

월척급은 아니지만 커다란 붕어 한 마리가새우를 입에 물고 우릴 반기고 있었다.

붕어가 새우를 무는 생생한 현장도 피싱캠이 알맞게 포착 했다!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침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을 찾아담소도 나누고

어제의 실험 결과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았다.

아직은 쉽게 다가갈 수 없지만 신비한 붕어의 반응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더 많은 실험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피싱캠의 대표이사 김무중 사장님

.실험을 통해 문광지에서 볼 수 있었던붕어들의 신비로움을 많은 조사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앞으로 피싱캠을 통해수중의 더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글 : 나비고기

여기를 누르시면 피싱캠 사용설명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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