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물낚시를 마무리 하면서..

시조회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올 한해의 물낚시도 훌쩍지나가나 봅니다

공식적인 행사가 끝났다는 이야기지 올해 낚시를 안한다는게 아니죠

묘사와 겹치는 주말이라 많은 회원이 참석은 못했지만

20여명이 넘게 참석 하시여 깊으가는 가을밤을 함께 했습니다

새로구입한 천막속에서 같이한 술자리가 참 좋아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회원님들의 모습도 변했지만 붕세를 아끼는 마음많은

변하지 않아습니다


먼길 찾아오시여 격려해주시고 먼저가신 붕애님,갈겨니님, 하얀구름님

자정이 헐신넘어 물어물어 찾아오신 이득수님, 서주태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찍 철수하신 신종진님, 물안개님

천막을 환하게 밝으주신 해룡붕어님,동반자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씁새님,월향심님,짭새님(씁새 아들)

먹는것을 항상 선두지휘 하시는 고주망태님

붕세의 보물 붕붕님,장병열님, 이정훈님

열심히 쪼르기에 일등이신 조용동님,손광희님,

위에서 항상 저희들께 잔잔한 미소로 힘을 실어주시는 반풍수님

진짜로 정말로 거짓없이 진정으로 징그러운 민물찌(운영자)

모두들 반가워고 즐거운 납회였습니다

함께한 하루 밤 낮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기고 십습니다


참석하시지 못하고 전화주신 정바오로님,이일수님(산타모),함박님,격파님, 춘하추동님

사상떡밥님(이성만)감사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잃지 마시고 열심히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