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젯밤에

개기 10 1,935 2008-03-25 09:15

봄 내내 쪼아 대다가
드디어 어젯밤에
월척을 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저수지에서
적막감마져 나를 고독케하는
생의 여러 장면을 반추하다가
2.8칸에 걸었습니다

뗏장이 우거진 그 위로 들어 뽕을 했습니다
기분 매우 좋았습니다

추가:

어? 사진에 꼬랑지가 도망갔다

꼬랑지 보실 분은

http://kim3004.hompy 로 와서 보십시오

기술이 그것 뿐이라서

사진을 줄일 줄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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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밤낚시꾼 2008.03.25 11:07

추카추카 합니다...

빠가사리 2008.03.25 11:12

빵좋은 월척 축하드립니다요 ..

착한붕어 2008.03.25 11:43

올해 벌써 월척 하셨군요
축하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동동구리무 2008.03.25 11:46

축하합니다 유료낚시터 다니니까 월척개념이없어지네요
부럽습니다

강붕어 2008.03.25 11:58

빵이 장난 아니군요.
월 하심을 축하합니다.

쏘랭이 2008.03.25 13:54

허걱!! 산란이 가까운것 같은데....

조용동 2008.03.25 17:09

알을 품어서인지 빵이 대단하네요.
건강하시고 많은 월척 손맛 보시기바랍니다.

대자연 2008.03.26 08:45

캬~빵이 쥑이네여!
안타깝네여...?????이....^^*

갈겨니 2008.03.26 09:49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월척하신거 축하합니다.

빙고(김종현) 2008.03.29 00:22

축하합니다
개기님 언제나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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