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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
이정훈
일반 7
1,223
2006-11-27 09:41
한해를 마무리 하는 모임 자리에 참석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닭도리탕에 쐬주한잔도 넘 좋았구요..
회장님의 말씀도 넘 재밌었구요..
암튼 분위기가 넘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전 어제 납회를 마치고 울마이로 달려습니다..
트럭에 짐이실려 있어서 붕붕님 차따라 가다가 ? 빠지는줄 알았습니다.차는 디비질라 하고..ㅎㅎㅎ암튼 울마이에 무사히 도착..
도착하자마자 망태행님과 주태님께서 포인트 선정및 채비 정비까지 해 주시면서 개기 얼굴 한번 보라고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잠시후 주태님은 집에 아 보러 간다고 가시고 망태행님께서는 머가 그리 더운신지 시원(?)이 찾으러 옆 가게에 전 펴시고..ㅎㅎ
난 캐미 빵구나라고 죽으라고 쳐다보고 있었죠..
에게 근데 아무런 미동도 업고...ㅎㅎㅎ
잠시후 가게 아주머니(할머니)께서 오봉순이 변장 커피 배달을 오셨다..망태행님의 따뜻한 배려로 커피한잔으로 잠시나마 추위를 잊을수는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망태행님께서 오셨다..
"정훈아!!어떻노?"
"행님!! 조용한데예!!"
행님은 집에 갈란다..피곤하다신다...
행님들어가시라고 하고 난 다시 캐미를 보기 시작한지 20여분 흘렀을까.....
진짜 예쁘고 시원스런 찌올림이 왔다...푸하하하하하하...
꽤 괜찮은 놈이 메롱 하고 올라온다..
내가 아직 초보인지라 개기 끄집어 내는데도 시끕 똥을 싸고..ㅎㅎㅎㅎ
그리고 다시조용..
열두시 까지 여섯시간정도 한번의찌올림 보고 철수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행복합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만남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담에 노지에서 함 뵈올수 있을지.... 만남이 기대 됩니다...
강풍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 지키더니 결국에는 손맛 봤구나 축하한다~
끝까지 갇이 못있어 줘서 미안타......이빠이 되뿟다 아이가 ㅋㅋ
요번주는 물때가 좋으니 날 잡아서 갇이 쪼라보자~~~
부럽습니다.
울마이까지 가시고
늘 즐낚하세요
손맛 못본 아쉬움이 있지만...만남의 즐거움이 신나게 합니다.
번출때는 손맛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