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추위와함께...

안녕들 하신지요?
추운날씨에 건강들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번 토욜 울마이 다리에 혼자서 출조....
새벽 네시까지 있었지만 찌올림 한번 못보고 철수 햇습니다.
허전 하더군요..ㅎㅎㅎ
다음날 오후쯤에 친구 병렬이랑 서김해 갔다가 장유 갔다가 우왕좌왕하다 결국은 저번 F테레비에 이창수씨인가 주촌에서 낙수 하는거 보고 걍 칭구랑 앉았습니다..
딱 한번의 시원한 찌올림(지렁이 등꿰기5마리) 넘 빨랐는지 개기는 업더라구요..ㅎㅎㅎ
칭구는 애기 붕어 한수,쭈래기 한수...ㅎㅎㅎ
열시쯤 철수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역시나 쓰레기 더군요..평지쪽은 거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더군요..서로 쪼매만 신경을 기울이면 될것을...
철수 하면서 망태님께 전화 드렸더니 전원이 꺼져 있어 철수 하면서 울마이로 달렸는데..
한번 뵙고 쐬주 한잔 할려고...근데 철수 하셨는지 안계시길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칭구랑 집앞에서 쐬주 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사설이 넘 길어서 죄송하구요..
진짜로 쓰레기 문제 입니다.....
서로 쪼매씩만 신경을 써서 깨끗한 환경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