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조행을 위한 선택! - 붕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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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혼났네!!!
갈겨니
일반
18
2,340
2007-08-04 10:41
3일 오후 함안소류지로 출발해 고속도로에 들러서니 생각보다 차가 안밀린다.
산인에 밀린다고 해 내서ic로 나와 함안에 들러서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새우를 준비해 소류지상류에 도착하니 물이 만수에서 조금 빠져있다.
5대를 편성하고 파라솔을 피니 어느덧 7시가 됐다.
준비해간 샌드위치를 먹는데 갑자기 천둥,번개와 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리는데 차에 까지 철수하기는 넘 멀고 할수없이 파라솔 밑에서 비를 쫄딱맞고 앉아있었다.
그와중에도 4칸대 새우에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을 해야 되는데 번개가 자꾸 쳐 파라솔밖으로 손을 내밀기가 겁난다.
평소 잘못한거라곤 쬐금밖에 없는데 넘넘 겁이 납니다
8시30분까지 파라솔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1시간반을 무서움에 떨다가 비가 좀 그치는것 같길래 보따리를 대충 싸 물에 빠진 생쥐처럼 철수했읍니다.
산인에 밀린다고 해 내서ic로 나와 함안에 들러서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새우를 준비해 소류지상류에 도착하니 물이 만수에서 조금 빠져있다.
5대를 편성하고 파라솔을 피니 어느덧 7시가 됐다.
준비해간 샌드위치를 먹는데 갑자기 천둥,번개와 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리는데 차에 까지 철수하기는 넘 멀고 할수없이 파라솔 밑에서 비를 쫄딱맞고 앉아있었다.
그와중에도 4칸대 새우에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을 해야 되는데 번개가 자꾸 쳐 파라솔밖으로 손을 내밀기가 겁난다.
평소 잘못한거라곤 쬐금밖에 없는데 넘넘 겁이 납니다
8시30분까지 파라솔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1시간반을 무서움에 떨다가 비가 좀 그치는것 같길래 보따리를 대충 싸 물에 빠진 생쥐처럼 철수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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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겨니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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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행님 너무 머라카지 마고 살살 따독거리 감시로 갈~차이소...
그 사십대가 아이고....... 사공대 아입니껴?!!
번개칠때는 조용히 고기보다는 몸생각 하심이..ㅋㅋㅋ
갈겨니님 평소 죄 많이 지어셨나보다..ㅋㅋ (농담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안출하심이 좋을줄 아뢰오
사십대가 죽으면 삼십대,오십대는 괞찬나?
오십대는 괜찬체?
살짝 의심이 생기네..ㅋ
안죽을라 카모 신발은 벗는기 좋을끼다....ㅎㅎㅎ
낚싯대의 재질이 전기가 잘 통하는 탄소가 다량 함유 되 있어서
가까이에서 치는 번개에는 피뢰침을 들고 서 있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모쪼록 사고가 나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칠때는 차안으로 피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하십시요
회원님 모두 안출 십시요
충주호 번출을 위하여
기우제 지내야 되는 거 아이미꺼 ㅋㅋㅋ
먼 겁을 그리마이 냅니꺼?? ㅎㅎㅎ
쪼라서 파라솔밑에 앉자잇는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하시고 언제나 안전하게 낚시 하세요
비만 맞은걸 보면
죄는 많이 안지은나봅니다.ㅋㅋㅋ
지겹다 뙤약볕
(난텐 저런일 없기를....)
떡밥갈때 겁나데예 그래도 차에 안가고 버티습니다.
번개 칠때는 잠시 피해있서이소... 고생하셨습니다.
착하게 사는 저는 어제 번개가 피해 가던데...
같은 함안 하늘 아래에서 저는 별 보면서 낚시했습니다.....
결과는 "꽝" ㅎㅎㅎㅎ
천둥번개에 완전 쫄았습니다 겁나데요
그래도 그 와중에 턱걸이 1수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