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집사람과 바람도쉴겸 청도 팔취지 (승용차) 네비찍고 가다
유등 저수지가 생각나 유등지쪽으로턴하여 한참가다보니
홍시와단감 이 많이있기에 두박스 사고 저수지도착
경치한번좋네요....
집사람과 걸어서 주위 한바퀴 둘러둘러보고
레스토랑 앞에서 낚시하시는분 구경하니
내림낚시에 연신입질 담배갑보다 적은붕어
다섯마리 잡아 살림망에 담고하길래...
작은것 살려주지 집에 가져 가실려고 합니까 하니
갈적에 모두 방생하고 간다하네요 ....

집사람왈 당신도 한두시간 낚시 하라기에
얼렁 낚시대 두대거총 집어하고 떡밥달고 던지니
입질이 깔짝 거리다 말고 조용하네요.....
봉돌이 무거워 그러나 싶어 편납을 조금짤라내니
찌가 내림으로 되었네요....
기냥 떡밥으로 대충 맟추고 낚시하다
철수하고 돌아왔습니다 ...
**그런데 너무사람 데리고 저수지에 오는사람 땜시
나두 오해좀 받네요 ^*^